매년 2월 마지막 주일은 니카라과장로교회 연합세례식을 거행합니다. 2월 28일 주일인 오늘 오전 10시 니카라과에서가장 큰 Cocibolca 호수에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Enrique Zamora 목회자의 인도, Alberto Rodriguez 목회자의 기도, Denis Romero 목회자의 헌금기도, Jose Kim 선교사의 설교와 축도로 예배를 드린 후 호수로 들어가서 13세부터 85세에 이르는 82명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항상 그러하듯이 세례를 베푸는 날은 늘 은혜롭고 감동이 가득한 날입니다. 일부 세례 받은 이들은 감격에 겨워 눈물지어 함께 뭉클하기도 하고 몸이 불편한데도 보조기구를 이용해 겨우 걷는 형제도 기꺼이 물속에 들어와 세례 받는 모습도 감동입니다. 부부가 함께 세례 받는 가정도 함께 축복해 주었습니다.
세례식 후 거행된 성찬식은 Josiah Kim 선교사의 집례로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함께 기념했습니다. 작년 팬데믹으로 인하여 교회들이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예상보다 많은 열매를 거두어 우리 하나님은 또 얼마나 좋아하실까 생각하는 날입니다. 오늘 세례 받은 믿음의 새 식구들을 축복합니다.
Hemos reunido por el Bautismo Unidos en el Lago de Cocibolca desde 13 años hasta 85 años son 82 nueva almas recién bautizado por la fe Que Dios bendice cada uno de ellos para que pertenezca al Señor en toda la su vida.
이동홍 드림
missionnica21@gmail.com
03.06.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