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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로서의 관계 이훈우 목사(핌 선교회 대표)

핌 선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훈우 목사가 유기적 가족 관계로서의 교회란 부제목을 단 ‘교회로서의 관계’(쿰란출판사)를 출간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세상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에 따라 가족 공동체의 구조와 생활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고 제언하며 “관계의 변화는 많은 문제와 갈등으로 가족과 교회에 고통을 준다. 관계의 문제와 갈등을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교회의 정체성을 유기적 가족관계로 전환하고 형성해야 한다. 이것이 글을 쓰게 된 목적”이라고 수록했다.

 

“관계는 하나님의 위대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최고의 수단”

 

본서는 제 1부 COFR의 문헌 연구 1장 ‘유기적 가족 관계에 대한 사회 과학적 이해’, 제2장 ‘유기적 가족관계에 대한 신학적, 선교적 이해’, 제 3장 ‘유기적 가족 관계로서의 교회’, 제 2부 PIMC COFR 정체성에 관한 현장연구 제 4장 ‘현장 연구 방법’ 제 5장 ‘현장 연구 자료 분석결과’, 제 6장 ‘에틱적 관점에서의 자료분석에 대한 논의’, 제 3부 COFR정체성 형성을 위한 전략과 적용 제 7장 ‘Church-TACO전략’, 제 8장 'Church-TACO의 적용’으로 구성 됐다. 

김영진 박사(아시아기독교연구원 원장)는 추천사를 통해 “‘교회로서의 관계’를 파헤치기 위해 철저한 문헌연구를 통해서 관계는 축복의 도구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고의 수단이라는 사회과학적 이론과 신학적, 선교학적 의미를 내 놓았다”고 치하하며 “이 책의 가치는 Church-TACO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객관화 하도록 돕는다”고 평했다. 이 외에도 허창도 목사(실크웨이브미션 청년선교 및 예배담당), 신동철 목사(나성한인교회)등이 사역자의 길을 가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했다. 

책 구입에 관한 문의는 pimission2004@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이성자 기자>

06.2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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