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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가정예배(02/02/2025-02/08/2025)

전화령(캄보디아 선교사)
전화령 선교사

월: 보좌로 나가는 관문 (삼상 30:1-20) 찬 352장

애매한 시험을 모면한 안도감도 시글락에 돌아왔을 땐 큰 슬픔으로 바꿔 졌습니다. 다윗 생애에 가장 큰 시험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아말렉 침략으로 진영이 모두 불타고 모든 처자식이 잡혀갔습니다. 울 기력이 없을 정도로 슬퍼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까닭 없는 고난이 그로 이스라엘의 보좌로 나가는 지름길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 시련을 극복했나요? 첫째, 여호와 하나님께 항복했습니다. 자기를 따르던 심복들마저도 다윗을 쳐 죽이려는 극한 상황을 당할 때 형언할 수 없는 심적 고통을 당할 때 그는 하나님의 손을 믿고 완전히 항복했습니다. 둘째, 하나님만을 자기 힘으로 삼았습니다. 그 위기에 다윗은 여호와를 의지하여 용기를 얻었습니다. 주께 모두 맡기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화: 의를 세우는 다윗 (삼상 30:21-30) 찬 403장

모든 것이 회복되었을 때 다윗은 의의 노선을 지켰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기초인 하나님의 의를 모든 생활에 세워가는 것이 신자가 가야 할 길입니다. 어떻게 그는 의를 세웠습니까? 첫째, 잃은 것을 되찾아 온 전리품은 출전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분배되었습니다.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의를 세웠습니다.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는 자에게 모든 복이 따라옵니다. 둘째, 유다 장로들에게 그 탈취 물을 보냈습니다. 망명 생활 중, 여호와의 원수에게서 탈취한 것은 하나님께 바침으로 율법을 따라 의를 세웠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런 순종의 순수한 의로 세워집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그 의를 사랑하고 의를 위해 사는 자를 찾으십니다. 혼란한 세상에서 그의 의인 성경을 바로 알고 나 자신부터 작은 일부터 의를 따릅시다.    

 

수: 사울의 죽음 (삼상 31:1-13) 찬 183장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사울은 그의 아들들은 물론 자신까지 죽는 비극을 맞이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배웁니까? 첫째, 탐욕의 삯은 사망이란 것입니다. 초대 왕이 되는 영광을 얻었어도 자기 명예와 탐욕 채우기에만 급급한 사울은 자신의 탐욕 때문에 심판을 받았습니다. 많은 기회에도 불구하고 참된 회개의 증거를 갖지 못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손이 정말 두려운 사실을 배웁니다. 그렇게 배은망덕하고 의리를 배반하고 신접자를 찾는 타락한 마음에 임하는 하나님의 손은 심판으로 임했습니다. 셋째, 하나님이 친히 자신의 뜻을 이루신다는 사실입니다. 백성들이 구함으로 허락된 인간 왕은 하나님 나라를 결코 세울 수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친히 세우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려는 그의 의지는 언제나 동일합니다.     

 

목: 성령을 경외하라(삼하 1:1-16) 찬 174장

사울의 죽음을 슬퍼하는 다윗에게 아말렉 사람이 상급을 바라고 면류관과 팔지를 증거물로 가져왔을 때 다윗의 여호와 경외신앙이 어떻게 드러났습니까? 첫째, 아말렉 사람을 죽임으로 의를 세웠습니다. 기름 부음에 대한 경홀함이 하나님에 대한 경멸임을 알았기 때문이며, 자기 원수를 죽인 공로를 인정하기보다 하나님 나라에 손해를 끼친 것으로 단정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기름 부음에 대한 존중심이 특별했습니다. 사울의 죽음을 슬퍼하는 다윗의 애도가 진정한 동기였음이 더 분명해졌습니다. 성령을 경외함이 참믿음입니다. 조용히 일하시며 은밀한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친히 세우시는 그의 인격적 역사를 인정하고, 항상 무슨 일이든지 그의 이끄시는 길을 따라갑시다.

 

금: 다윗의 마음 (삼하 1:17-26) 찬 82장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애도한 다윗의 마음은 하나님과 합한 중심을 보여줍니다. 그가 부른 활의 노래에 어떻게 표현되었나요? 첫째, 그들의 부르심을 귀하게 여겼습니다. 이스라엘 두 용사로 사용된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을 이스라엘의 영광이라고 할 정도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존중했습니다. 둘째, 그들의 수고로 이스라엘이 유익 되었음을 인정했습니다. 사울의 희생이 이스라엘의 안녕을 가져온 것을 기리며 그들의 죽음을 애통했습니다. 셋째, 기름 부음의 역사를 인정했습니다. 기름 부음을 존중히 여긴 까닭은 인간의 부패한 육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을 받습니다. 오직 기름부음(성령)을 좇아 이 마음을 계속 지킵시다.

 

토: 다윗의 복관 (삼하 2:1-11) 찬 500장

다윗의 경외신앙은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첫째, 모든 일에 하나님께 물어보고 움직였습니다. 유다가 올라가는 일이나 헤브론에 머문 일이 기도응답으로 따른 것을 보면 다윗은 단순한 구체적인 행동에 있었어서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사울이 죽은 직후 마음대로 하려는 유혹을 물리치고 철저히 주의 뜻을 따랐습니다. 성령을 좇는 성도는 바로 이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 길만이 모든 유혹을 피하며 이길 수 있습니다. 둘째,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포장하고 축원한 것은 그 신앙의 진실성을 증거 합니다. 무엇보다 그는 은혜와 진리에 초점을 둔 복을 구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복은 기름 부음의 인도를 따른 것으로 반드시 은혜와 진리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것은 사랑으로 요약되며 하나님 성품의 닮음을 가리 킵니다. 주님 형상을 닮는 것이 진정한 복입니다. 그리스도에게서 나오는 이 복을 사모할 뿐 아니라 세상에 증거합시다.

 

02.0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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