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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시내산 비전 트립

ì†¡ì¢…ë¡ ëª©ì‚¬ (í¬ë¡œìŠ¤ì„ êµì „ëžµ 연구소)

18ì—­ ì´ìŠ¬ëžŒì˜ ì¢…ì£¼êµ­ì¸ ì‚¬ìš°ë””ì•„ë¼ë¹„아는 ì–´ë–¤ 나ë¼ì¼ê¹Œ? 내게는 ë¯¸ì§€ì˜ ì„¸ê³„ì˜€ë‹¤. 얼른 í•œ ì˜ìƒì´ 스쳤다. “부르카(Burka)ë¡œ ì „ì‹ ì„ ê°€ë¦° ì²´ 눈만 빼꼼히 ë‚´ ë†“ì€ ì—¬ìžë“¤ì˜ 모습ì´ì—ˆë‹¤.” ê·¸ê²ƒì€ ë¬´ì„­ê³  ê²½ì§ëœ 사회ë¼ëŠ” ì¸ì‹ì´ì—ˆë‹¤.  나는 금년 ì´ˆ 주님 ì€í˜œë¡œ ì´ ë‚˜ë¼ë¥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우리 ì¼í–‰ì€ 1/14 ì¼ ì¶œë°œí–ˆë‹¤. LA 공항ì—ì„œ íƒ‘ìŠ¹ì„ ëŒ€ê¸°í•˜ê³  있었다. ë‚´ ì˜†ì— ížˆìž¡(Hijab)ì„ ì“´ ì—¬ì¸ì´  있었다. 12ì‹œ 정오였다. 그녀는 ì¼ì–´ë‚˜ 기둥 옆 코너로 갔다. ì´ì–´ì„œ 메카를 향해 연거푸 ì ˆì„ í•˜ë©° 기ë„를 했다. 나는 ê·¸ 광경선 유심히 살펴보았다. ì´ë ‡ê²Œ 혼잡한 ê³³ì—ì„œë„ ì‹ ì•™í–‰ìœ„ë¥¼ í•œ ëª¨ìŠµì— ë„ì „ì´ ë˜ì—ˆë‹¤. 우리를 태운 터키쉬 í•­ê³µì€ ë¶ê·¹í•­ë¡œë¥¼ ë”°ë¼ ëˆˆ ë®ì¸ 그린란드를 ê±°ì³ ì´ìŠ¤íƒ„ë¶ˆì— ê¸°ì°©í–ˆë‹¤. ì¶œë°œì´ ì§€ì—°ëœ ê´€ê³„ë¡œ 뛰다시피 í•´ 사우디 제다 í–‰ 비행기를 갈아탔다. 오랜 비행 ëì— ìš°ë¦¬ëŠ” 사우디 ì˜ê³µì— ì´ë¥´ë €ë‹¤. ë¶ˆë¹›ë“¤ì´ ë³´ì´ê¸° 시작했다. 조금 ê¸´ìž¥ì´ ë˜ì—ˆë‹¤. “주님! ì €í¬ë¥¼ 지키시고 ì—¬ì •ì„ í‰íƒ„ì¼€ 하옵소서. ë³¼ ê²ƒì„ ë³´ê³  ë“¤ì„ ê²ƒì„ ë“£ê²Œ 하옵소서.  특별히 ì´ë•… 백성들ì—ê²Œë„ ê¸íœ¼ì„ 베푸시사 ìƒëª…ì˜ ë¹›ìœ¼ë¡œ ìžìœ ì¼€ 하옵소서.”

1. 공항ì—ì„œ 만난 순례ê°ë“¤

   1/15ë°¤ 7시경 기체는 ë‘”íƒí•œ 소리를 ë‚´ë©° 제다(Jeddah) êµ­ì œê³µí•­ì— ë„착했다. ìž…êµ­ ì‹¬ì‚¬ëŒ€ì— ì„°ë‹¤. ë§Žì€ ìˆœë¡€ê°ë“¤ì´ 줄지어 있었다. ì†ì˜·ë„ 입지 ì•Šì€ ì²´ 한얀 ë„í¬ë¡œ ëª¸ì„ ëŒ€ì¶©ê°€ë¦° ì‚¬ëžŒë“¤ì˜ ëª¨ìŠµì´ ëˆˆì— ë“¤ì–´ì™”ë‹¤. ë§¨ë°œì— ìŠ¬ë¦¬í¼ë¥¼ ì‹ ê³  있었다. 추울 í…ë° ê´œì°®ì„까? 저들ì—게서 ê³ ë‚œì˜ í”ì ì„ 보았다. ì´ìŠ¬ëžŒ ê³„ìœ¨ì— ë”°ë¥´ë©´ 하지(Hajj)는 다섯 기둥 중 하나로서 모든 ë¬´ìŠ¬ë¦¼ë“¤ì´ ê²½ì œì , ì‹ ì²´ì ìœ¼ë¡œ 가능할 경우 ì¼ìƒì— í•œ ë²ˆì€ ë©”ì¹´ 성지 순례를 해야 한다. 메카는 제다ì—ì„œ 70~80km 떨어져 있다. 그리 멀지 ì•Šê¸°ì— ìˆœë¡€ê°ë“¤ì€ ì´ ê³µí•­ì„ í†µí•œë‹¤. ë”°ë¼ì„œ 제다 ê³µí•­ì€ ë…„ 중 참배ê°ë“¤ë¡œ 분주하다. 우리 ì¼í–‰ì€ ë˜ ë‹¤ì‹œ êµ­ë‚´ì„  비행기를 갈아타야 했다. 최종 목ì ì§€ëŠ”  타ë¶(Tabuk)ì´ì—ˆë‹¤. 새벽 4ì‹œ ì •ë„였다. LA ì§‘ì„ ë– ë‚œ 지 32시간 ë§Œì— ëª©ì ì§€ì— ë„ì°©í•œ 것ì´ë‹¤. í”¼ê³¤ì´ ì—„ìŠµí–ˆë‹¤. 사우디와 ë¯¸êµ­ì€ ì§€êµ¬ ë°˜ëŒ€íŽ¸ì— ìœ„ì¹˜í•˜ê³  있다. 모든 ê²ƒì´ ë‹¤ë¥¸ ë‘ ë‚˜ë¼! 나는 ì´ ê±°ë¦¬ë§Œí¼ì´ë‚˜ 마ìŒì˜ ê±°ë¦¬ë„ ìžˆì—ˆìŒì„ ëŠê¼ˆë‹¤.

2. ëª¨ì„¸ì˜ ìš°ë¬¼ê³¼ ì´ë“œë¡œì˜ ê³ í–¥

1/16 목요ì¼, 우리는 아침 겸 ì ì‹¬ì„ 호텔ì—ì„œ 먹었다. 긴 비행시간 탓ì¸ì§€ ì—¬ë…ì´ í’€ë¦¬ì§€ 않았다. 하지만 어려운 ê±¸ìŒ í–ˆëŠ”ë° ì‰´ ìˆ˜ë§Œì€ ì—†ì—ˆë‹¤. 11:45am 지프차로 나뉘어 타고 미디안 땅으로 행선했다. 오늘 방문할 ê³³ì€ ëª¨ì„¸ì˜ ìš°ë¬¼ì´ ìžˆëŠ” ì´ë“œë¡œ(Jethro)ì˜ ê³ í–¥ì´ì—ˆë‹¤. 차창 밖으로 ë³´ì´ëŠ” 광야는 신기했다. 사막과 ê´‘ì•¼ì˜ ì°¨ì´ëŠ” 무엇ì¸ê°€? 바로 ì—° í‰ê·  강수량250mmì—¬í•˜ì— ë‹¬ë ¤ 있다. 우리는 ì´êµ­ì ì¸ 정취를 ì¦ê¸°ë©° 주행했다. íƒ€ë¶ ì‹œì—ì„œ 남쪽으로 2시간30분 쯤 달리니 ì´ë“œë¡œê°€ 살았다 ë˜ ë™ë„¤ê°€ 나왔다. í™©í† ìƒ‰ì˜ êµ¬ë¦‰ì§€ ì–¸ë•ì— 듬성듬성 주거(ä½å±…) êµ´ë“¤ì´ ë³´ì˜€ë‹¤. ì‹œì‹ ì„ ë§¤ìž¥í–ˆë˜ ê³³ë„ ìžˆì—ˆë‹¤. 모세가 ì‹­ë³´ë¼ë¥¼ ë§Œë‚¬ë˜ ìš°ë¬¼ë„ ê°€ 보았다. ì§€ê¸ˆì€ í쇄ë˜ì–´ 샘 ì•ˆì„ ë³¼ 수 없었다. ì •ë§ ëª¨ì„¸ê°€ ì´ ê´‘ì•¼ì—ì„œ 40ë…„ì„ ì‚´ì•˜ë‹¨ ë§ì¸ê°€? 가능하다면 타임머신(Time Machine)ì„ íƒ€ê³  3,500ë…„ 전으로 ê°€ ë‹¹ì‹œì˜ ìƒí™œìƒì„ ë³´ê³  싶었다. 그나저나 ì´ ë•…ì€ ê°•ìš°ëŸ‰ì´ ì ê³  ë„회지가 ì•„ë‹ˆê¸°ì— íƒœê³ ì  í™˜ê²½ì´ í¬ê²Œ 변형ë˜ì§€ ì•Šì•˜ì„ ê²ƒì´ë‹¤. 불현듯 ê³ ë ¤ 시대대 길재가 ì“´ 시조가 떠올ëžë‹¤. “오백년 ë„ì지를 필마로 찾아드니, â€‹ì‚°ì²œì€ ì˜êµ¬í•˜ë˜ ì¸ê±¸ì€ ê°„ ë° ì—†ë„¤.”  모세여 나오ë¼, ì‹­ë³´ë¼ì—¬, ì´ë“œë¡œì—¬ 지금 ì–´ë”” 있는가? 아무리 불러 ë³´ì•„ë„ ëŒ€ë‹µ 없는 ì´ë¦„ì´ì—¬ !

3. 르비딤 ë°˜ì„ì´ ìžˆëŠ” ê³³

   1/17금요ì¼ì´ë‹¤. 우리는 íƒ€ë¶ ì‹œ ë¶ì„œìª½ì— 있는 르비딤 ë°˜ì„ì´ ìžˆëŠ” 곳으로 갔다. ë„ë¡œ ì–‘íŽ¸ì˜ ë°”ìœ„ì‚°ë“¤ì´ ì•„ë¦„ë‹¤ì› ë‹¤. ì¡°ê° ëª© ë‚˜ë¬´ë“¤ë„ ë“¬ì„±ë“¬ì„± 보였다. ì´ë”°ë” 거니는 ë‚™íƒ€ë“¤ë„ ìžˆì—ˆë‹¤. ê½ ë§ˆë¥´ê³  불ìŒí•˜ê²Œ 보였다. 거친 광야ì—ì„œ ìƒì¡´ ìžì²´ë„ 쉽지 않으리ë¼!  르비딤 ë°˜ì„ì€ ë‘ ì¡°ê°ìœ¼ë¡œ ë‚œ í° ë°”ìœ„ì˜€ë‹¤. 마치 ë‘ ì†ì„ 합장하고 있는 듯하였다. 우리는 ê·¸ ë°˜ì„ì´ ìžˆëŠ” 곳까지 올ë¼ê°”다. ìƒë‹¹í•œ 높ì´ì˜€ë‹¤. ì‚¬ë°©ì„ ë‘˜ëŸ¬ë³´ì•˜ë‹¤. 200만 ì´ìƒì˜ 출애굽 ë°±ì„±ë“¤ì´ ì´ ê´‘ì•¼ì— ìž¥ë§‰ì„ ì¹œ ê´‘ê²½ì„ ì—°ìƒí•´ë³´ì•˜ë‹¤.  ë¬¼ì„ ë‹¬ë¼ ì•„ìš°ì„±ì³¤ë˜ ì €ë“¤ì˜ ì†Œë¦¬ê°€ 얼마나 애절했ì„까? 광야ì—ì„œ ëª©ë§ˆë¦„ì€ ë³´í†µ 심ê°í•œ ì¼ì´ 아니다. 모세가 í•˜ë‚˜ë‹˜ì˜ ëª…ì„ ë”°ë¼ ì§€íŒ¡ì´ë¡œ 바위를 쳤다. ìƒìˆ˜ê°€ 콸콸 ìŸì•„ì ¸ 나온 것ì´ë‹¤(출17:1-7). 야! ê·¸ ë•Œì˜ í•¨ì„±ì´ ë“¤ë¦´ 것만 같았다. ì´í›„ ì•„ë§ë ‰ì´ ì³ë“¤ì–´ì™”다. í•œ ì‹œë„ í‰ì•ˆí•  ë‚ ì´ ì—†ëŠ” ì´ìŠ¤ë¼ì—˜ì´ì—¬! 모세와 ì•„ë¡ , í›Œì€ ì‚°ê¼­ëŒ€ê¸°ì—ì„œ 기ë„ë¡œ 나아가고 여호수아는 ì‚° 아래서 싸웠다(출17:8-16). ê²°êµ­ 승리했다. 모세는 ì œë‹¨ì„ ìŒ“ê³  “여호와 닛시(Jehovah-nissi)”를 외쳤다. 뜻 ê¹Šì€ ìž¥ì†Œì— ì˜¤ë‹ˆ ê°íšŒê°€ 새로웠다.  우리가 바위 ì‚°ì—ì„œ 내려오니 사우디 ê°€ì´ë“œë“¤ì´ 메추ë¼ê¸°ë¥¼ 구어 주었다. ê´‘ì•¼ì˜ í…트 안ì—ì„œ ë¨¹ì€ ê·¸ ë§›ì„ ìžŠì„ ìˆ˜ê°€ 없다. 세ìƒì—, 우리가 출애굽 ë•Œì˜ ê·¸ 새고기를 먹어 ë³¼ 수 있다니 ì´ ë¬´ìŠ¨ ì€í˜œì¸ê°€! 만나 비슷한 것ì´ë¼ë„ 있었다면 금ìƒì²¨í™”(錦上添花)ì˜€ì„ ê²ƒì´ë‹¤.

4. í™í•´ë°”다

   1/17 오후였다. 우리는 ì ì‹¬ 후 ì•„ì¹´ë°” 만(Gulf of Aqaba)으로 갔다. 모세가 출애굽한 후 바다를 가른 장소가 여기란 ë§ì¸ê°€? 여러 í•™ì„¤ì´ ìžˆì§€ë§Œ ì´ ìž¥ì†Œê°€ 설ë“ë ¥ì„ ì–»ì–´ê°€ê³  있다. 모ìžê°€ ë‚ ì•„ê°ˆ ì •ë„ë¡œ ë°”ëžŒì´ ì„¸ê²Œ 불었다. 바다 ë¬¼ì€ ê°ì²­ìƒ‰ì´ì—ˆë‹¤. 창해(滄海)ì— ì„œë‹ˆ 가슴 ì†ì´ 뻥 뚫린 것만 같았다.  ë„“ì€ ëª¨ëž˜ ìžê°ˆë°­ì€ 광활했다. 맞ì€íŽ¸ì€ 비하히롯(Pi Hahiroth) ì•ž 곧 바알스본ì´ë‹¤(출14:2). 협곡 사ì´ì˜ ê¸¸ì„ ë”°ë¼ê°€ë©´ 누웨ì´ë°” (Nuweiba)í•´ë³€ì´ ë‚˜ì˜¨ë‹¤. ê·¸ ê³³ì€ 300만 명 ì´ìƒì´ 머무를 수 있는 삼ê°ì£¼ê°€ 형성ë˜ì–´ 있다. í™í•´ë°”다를 ê±´ë„Œ 기ë…으로 ì†”ë¡œëª¬ì´ ë§Œë“  ëŒê¸°ë‘¥ì´ ì•„ì§ë„ ê·¸ ê³³ì— ìžˆë‹¤ 한다.  “ê·¸ë“¤ì´ ë˜ ëª¨ì„¸ì—게 ì´ë¥´ë˜ ì• êµ½ì— ë§¤ìž¥ì§€ê°€ 없어서 ë‹¹ì‹ ì´ ìš°ë¦¬ë¥¼ ì´ëŒì–´ ë‚´ì–´ ì´ ê´‘ì•¼ì—ì„œ 죽게 하ëŠëƒ. 모세가 백성ì—게 ì´ë¥´ë˜ 너í¬ëŠ” ë‘려워하지 ë§ê³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í¬ë¥¼ 위하여 행하시는 구ì›ì„ ë³´ë¼”(출14:11-13). 기ì ì˜ 현장ì—서는 ë§ì´ í•„ìš” 없다. 그저 ëŠë¼ê³  묵ìƒí•  ë¿ì´ë‹¤.

5. 시내산 등정

   1/18 토요ì¼ì´ì—ˆë‹¤. ì´ë²ˆ ì—¬ì •ì˜ í•˜ì´ë¼ì´íŠ¸(Highlights)였다. 우리는 새벽 5ì‹œì— ì¶œë°œí–ˆë‹¤. 대ì›ì€ ì´ 11명ì´ì—ˆë‹¤. 사우디 ê°€ì´ë“œ 3ëª…ì´ ë™í–‰í–ˆë‹¤. 지프차 3대로 ì–´ë‘ ì„ ê°€ë¥´ë©° 달려갔다. ì‚° ìž…êµ¬ì— ë‚´ë ¤ 등산 장비로 무장했다. 매우 추었다. 서서 간단히 요기(療飢)했다. ì•„ì§ ì¼ì¶œì´ 안 ë˜ì—ˆìœ¼ë‚˜ ì‚° ì •ìƒì´ ì–´ë ´í’‹ì´ ë³´ì˜€ë‹¤. ì‚¬ìš°ë””ì— ìžˆëŠ” ì‹œë‚´ì‚°ì€ í•´ë°œ 2850mì´ë‹¤. ë°±ë‘ì‚° 2744m 보다 높다. 등정하는 ë°ë§Œ 5~6ì‹œê°„ì´ ì†Œìš”ë˜ëŠ” 매우 가파른 ì‚°ì´ë‹¤. 우리는 í•´ê°€ ì†Ÿì„ ë¬´ë µ ë“±ì‚°ì„ ì‹œìž‘í–ˆë‹¤. ê¸¸ì´ ì—†ëŠ” ëŒ, ìžê°ˆ, 바위 사ì´ë¥¼ 헤치며 전진했다. 조금 가니 70~80 ë„ ì´ìƒì˜ 경사진 ê³³ì— ë§žë‹¥ëœ¨ë ¸ë‹¤.  ìƒë‹¹ížˆ 위험했다. ë‘ ì†ê³¼ ë°œ 등 ì „ì‹ ì„ ë°€ì°©í•˜ë©° 한걸ìŒì”© 나아갔다. í‰ìƒ ì‹œ ìš´ë™ì„ 않다 등산하니 ìˆ¨ì´ í˜í˜ 찼다. 모세는 어떻게 ì´ í—˜í•œ ê³³ì„ 8번ì´ë‚˜ 등정했ì„까? 사우디 ì²­ë…„ ê°€ì´ë“œëŠ” 제비처럼 사ë¿ì‚¬ë¿ ìž˜ë„ ì˜¬ë¼ê°”다. 가다 쉬고를 반복하며 마침내 12ì‹œ ì •ì˜¤ì— ì •ìƒì— ì´ë¥´ë €ë‹¤. 정확히 4시간 만ì´ì—ˆë‹¤. 우리 ì¼í–‰ì€ ë¹„ë¡ ë‚˜ì´ ë“¤ì–´ë„ ì™•ë…„ì˜ ê°€ë½ë“¤ì´ 있었다. 시내산 ìœ—ë¶€ë¶„ì€ ê²€ì€ ìƒ‰ìœ¼ë¡œ 채색ë˜ì–´ 있었다. í’화작용ì¼ê¹Œ? 아니면 하늘 ë¶ˆì´ ì € ê³³ì— ìž„í•´ì„œì¼ê¹Œ? 나는 지팡ì´ë¥¼ ë“  ì²´ ì œì¼ ë†’ì€ ë°”ìœ„ 위로 올ë¼ê°€ 섰다. 전능ìžê»˜ì„œ 모세ì—게 주신 시내산 언약(출19:5-6)ì˜ ë§ì”€ì„ ëª©ì²­ê» ì™¸ì³¤ë‹¤. 

6. 나머지 ì¼ì •ê³¼ 수확

   1/19 주ì¼, 7:45am우리는 호텔 회ì˜ì‹¤ì—ì„œ ì•½ì‹ ì˜ˆë°°ë¥¼ 드렸다. 사우디 í•œ ë³µíŒì—ì„œ ê°ížˆ ì—¬í˜¸ì™€ì˜ ë§ì”€ì„ 들으며 ì°¬ì–‘ì„ í•œ 것ì´ë‹¤.  호텔ì—ì„œ 준비한 Breakfast는 맛깔스러웠다.  ì¼í–‰ì€ 시내산 근처12ëŒ ìž¬ë‹¨ê³¼ 금송아지 사건으로 3천명 ê°€ëŸ‰ì´ ì£½ì—ˆë‹¤ëŠ”(출32장) ë¬´ë¤ í„°ê°€ 있다는 곳으로 갔다.  1/20 월요ì¼, 마지막 ë‚ ì´ë‹¤. 모든 ì¼í–‰ì€ 호텔Check out 후 9:00amì— ì¶œë°œí–ˆë‹¤.  목ì ì§€ëŠ” 황량한 광야 ê°€ìš´ë° ìžˆëŠ” ê³ ê³ í•™ 유ì ì§€ì˜€ë‹¤. ì‚¬ìš°ë””ì˜ íƒœì–‘ ë¹›ì€ ê°•ë ¬í–ˆë‹¤. 비í¬ìž¥ ë„ë¡œì—ì„œ 차량 문제ë¼ë„ ìƒê¸°ë©´ ì •ë§ ë‚œê°í•  것 같았다. 외진 ê³³ì´ë¼ í™”ìž¥ì‹¤ì´ ì—†ì–´ì„œ 곤란했다.  ê°ì‚¬í•˜ê²Œë„ 우리는 í° ì°¨ì§ˆì—†ì´ ì¼ì •ì„ 잘 소화했다. í™˜ìš°ë„ ì—†ì—ˆë‹¤. 아침저ë…으로 ì§¬ì„ ë‚´ì–´ ê°–ì€ ê²½ê±´ì˜ ì‹œê°„ê³¼ íŠ¹ê°•ë„ ìœ ìµí–ˆë‹¤. ì´ë ‡ê²Œ 귀한 Tripì„ ìž…ì•ˆí•˜ê³  ì´ëŒì–´ì£¼ì‹  SemapoHodos ëŒ€í‘œì¸ ì¼„ì•ˆ ì„ êµì‚¬ë‹˜ê³¼ ì •ì„±ê» ì„¬ê²¨ì£¼ì‹  사우디 형제들ì—ê²Œë„ ê°ì‚¬ë¥¼ 드린다. 금 번 ì¼ì •ì˜ ì£¼ëœ ìˆ˜í™•ì€ ë¬´ì—‡ì¸ê°€? 첫째는 ë¹„ë¡ ì¼ë¶€ì§€ë§Œ 사우디 ë•…ì— ë°œì„ ë”›ê³  ì´ë“¤ì˜ ìƒí™œí™˜ê²½ê³¼ 문화를 ì ‘í•  수 있다는 것ì´ë‹¤. 여기가 사우디 맞나? ì‹¶ì„ ì •ë„ë¡œ 개방ë˜ì–´ 있고 ì‚¬ëžŒë“¤ì´ ì¹œì ˆí–ˆë‹¤. 둘째는 시내산, í™í•´ 등 모세 5ê²½ì— ê¸°ë¡ëœ ì—­ì‚¬ì  ìž¥ì†Œë“¤ì„ ì§ì ‘ íƒë°©í–ˆë‹¤ëŠ” 것ì´ë‹¤. 셋째는 ì´ìž¬í™˜ ì„ êµì‚¬ë‹˜ì„ 비롯하여 여러 단체장들과 함께 êµì œí•˜ë©° 유쾌한 ì‹œê°„ì„ ë³´ë‚¸ 것ì´ë‹¤. 

 

ë§ºìŒ ë§

   1/20 오후, 우리는 타ë¶(Tabuk) 공항으로 향했다. ì°¨ 안ì—ì„œ 지난 1주ì¼ì„ 회ìƒí•´ë³´ì•˜ë‹¤. 먼길 ì™”ëŠ”ë° ë²Œì¨ ë– ë‚œë‹¤ë‹ˆ ì•„ì‰¬ì›€ì´ ì—†ì§€ 않았다. 나는 í˜„ì§€ì¸ íŒ€ 리ë”ì¸ ì•„ë‹¬ëž´ì™€ 악수하며 헤어졌다. 그와 ì§§ì€ ë§Œë‚¨ì´ì—ˆì§€ë§Œ ì´ì‹¬ì „심으로 통하는 바가 있었다. ì´ì œ ì°¨ë„르(Chador)를 걸친 무슬림 ì—¬ìžë“¤ë„ 낯설게 ëŠê»´ì§€ì§€ 않았다. ë§¤ì¼ 5번씩 ê¸°ë„ ì‹œê°„ì„ ì•Œë¦¬ëŠ” ì•„ìž” (Adzan)ì†Œë¦¬ë„ ì–´ëŠ ì •ë„ ì ì‘ì´ ë˜ì—ˆë‹¤. 사우디 대추와 í™ì°¨ë„ ìƒê°ì´ ë‚  것 같다.  1ì£¼ì¼ ìƒˆ ë‚´ê°€ ë§Žì´ ë³€í•œ 것ì¼ê¹Œ?  ì´ ë•…ì„ ë– ë‚˜ë©´ì„œ 언제가 다시 와 바야 겠다는 ìƒê°ì´ 들었다. íŒë„ë¼ ìƒìžë¥¼ 열듯 ë¯¸ì§€ì˜ ì„¸ê³„ì´ìž ì´ìŠ¬ëžŒì˜ ì¢…ì£¼êµ­ì¸ ì‚¬ìš°ë””ì•„ë¼ë¹„아를 떠나면서 나는 í•œ 마디 탄ì›(歎願)ì„ í–ˆë‹¤. “여호와여! ì£¼ë‹˜ì˜ ëˆˆê³¼ 마ìŒì´ 여기ì—ë„ í•­ìƒ ìžˆìœ¼ì‹œì˜µì„œ! ” 

 

P. S. ê³ ê³ í•™ì  ë…¼ì¦

   ì„±ê²½ì´ ì–¸ê¸‰í•˜ê³  있는 ì‹œë‚´ì‚°ì€ ì–´ë””ì¸ê°€? ì¼ë°˜ 학설로 13êµ°ë°ê°€ 있다 한다. ê·¸ 중 가장 ë§Žì´ ì•Œë ¤ì§„ ê³³ì´ ì´ì§‘트 시내 ë°˜ë„ (Sinai Peninsula)ëìžë½ì— 있는 ê³³ì´ë‹¤. ê·¼ìžì— 들어 사우디 íƒ€ë¶ ì£¼ì— ìžˆëŠ” ê³³ì´ íšŒìž(膾炙)ë˜ê³  있다. 모세와 ì´ìŠ¤ë¼ì—˜ ë°±ì„±ì´ ê±´ë„œë‹¤ëŠ” í™í•´ì™€ 다른 ì§€ëª…ë“¤ì˜ ìœ„ì¹˜ë„ í•™ìžë§ˆë‹¤ ì´ê²¬ì´ 있다. 하기야 3,500ë…„ì˜ ì„¸ì›”ì´ ì§€ë‚œ 지금 뚜렷한 유ì ì´ë‚˜ ìžë£Œê°€ 없는 í•œ ê·¸ ì–´ë–¤ ê³³ë„ ë‹¨ì •í•˜ê¸°ëŠ” 어려운 것ì´ë‹¤. ê·¸ 위치를 추ì í•˜ëŠ” ê²ƒì€ ê³ ê³ í•™ìžë“¤ì˜ 몫ì´ë‹¤. 우리 개신êµëŠ” 성ìƒ(è–åƒ)ì„ ê±°ë¶€í•œë‹¤.  ìžì¹«í•˜ë©´ ê·¸ ê²ƒë“¤ì´ ì„±ê²½ ë§ì”€ë³´ë‹¤ ìš°ì„ ì‹œ ë˜ë©° ìš°ìƒì´ ë  ìˆ˜ 있기 때문ì´ë‹¤. 하나님께서 ì—­ì‚¬í•˜ì…¨ë˜ ìž¥ì†Œ ë¬¸ì œë„ ì´ëŸ° ë§¥ë½ ê°€ìš´ë°ì„œ ì´í•´í•˜ë©´ ë  ê°™ë‹¤.

Jrsong007@hanmail.net

02.2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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