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연말 결산, 새해 결심’을 출간한 원의숙 전도사가 사순절을 앞두고 ‘사순절 40일 천로역정 묵상집’을 펴냈다. “천로역정’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성경이 죄와 심판에 대해 말하고 구원의 길을 제시하는 ‘진리의 책’임을 믿는다면, 이 시간 한 손에 성경을 들고 앞으로 나아갈 순례의 여정을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세요...”(중략 본서 18쪽) 라고 권하며 기도의 시간을 가질 것을 강조하고 있다.
본서는 1. 무거운 짐을 진 한 남자: 이제 나는 어찌해야 할까 2. 전도자와의 만남: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3. 고집, 변덕과의 만남: 나는 결코 돌아갈 수 없습니다. 4. 절망의 늪: 지금 당장 행복 하고 싶습니까. 5. 도움과의 만남: 절망의 늪에서 나를 건지소서. 31. 절망의 거인에게 붙잡힘: 언약으로 절망을 깨뜨리십시오. 32. 목자들과의 만남 1: 나는 선한 목자라 33 목자들과의 만남 2: 그분의 능력으로 나아가십시오. 34. 무지와의 만남: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지 마십시오. 35. 작은 믿음 이야기: 믿음의 방패를 높이 드십시오. 36. 아첨꾼과의 만남: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노라. 37. 마법의 땅: 주여, 저는 죄인입니다. 38. 쁄라의 땅: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39 죽음의 강: 내가 주를 다시 바라봅니다. 40. 천성: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등 40일 동안 묵상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준비했다. 역자는 “본서를 통해 사순절 40일간 「천로역정」을 완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각 여정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인도하시는 손길을 경험토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원의숙 전도사는 2001년에 시작된 원인조차 알 수 없는 척추 통증과 최근 암 투병까지 연약한 몸이나 주님께서 내미신 손을 잡고 말씀 가운데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으며 저서로는 ‘내 안에 심겨진 가시나무’, ‘오늘 만나’, ‘예수님과 함께하는 연말결산 말씀으로 이끄시는 새해결심’외 다수가 있다. 저자연락은 esther4164jc@gmail.com 로 하면 된다.
<이성자 기자>
02.22.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