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OC기관 및 단체장 초청 연합조찬기도회 참석자들
제11차 OC기관 및 단체장 초청 연합조찬기도회가 15일(토) 오전 7시30분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친교실에서 열렸다. 은혜한인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이창남 목사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한기홍 목사 환영사 김정호 목사와 지경교수가 애국가와 미국국가, 정재용 장로 대표기도, 한성준 집사 성경봉독, 이정화 국악찬양사역자 특별찬송으로 이어졌다. 이날 심상은 목사가 ‘예수님의 리더십을 배우자(마 20:26-2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심상은 목사는 “리더는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자들이다. 유일하고 완벽한 리더십의 모델은 우리 주님이시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리더십은 △첫째 섬김의 리더십이다. 예수님은 섬기시러 오셨다. 스스로 높아지기를 원하는 자들에게 섬김의 자리로 가라고 강조했다. △둘째 낮아짐의 리더십이다. 그것은 겸손한 자에게 임한다. △셋째 희생의 리더십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예수님을 닮는 리더를 이 시대는 원하고 있다. 예수님을 닮은 리더가 있을 때 평화를 누리게 된다. 위대한 영적리더가 영적 판도를 변화시킨다. 연합이 이루어진다. 기쁨과 즐거움과 평화 행복이 넘쳐 나게 된다. 가장 귀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서 세상을 위해 리더로 세워진 것 잊지 말고 이 지역 미국의 평화와 안전위해 예수님 닮은 리더로 쓰임 받게 되기를 축원한다”고 당부했다. 설교에 이어 심상은 목사가 ‘한국과 미국, 세계평화’와 ‘다음세대를 위해’, 최국현 목사가 ‘교포사회와 한인회’, ‘각 기관 및 단체의 큰 발전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한기홍 목사가 ‘정치인들을 위한 축복기도’를 했다. 이어 선교사자녀 추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윤성원 목사가 축도했다. 윤우경 권사 사회로 열린 조찬과 기관 및 단체 네트워킹은 무궁화합창단 특송, 샘신 목사, 영김 연방하원의원, 최석호 가주상원의원,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장이 축사했다. 이날 모든 순서는 송정명 목사 폐회기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2.22.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