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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장로교회 담임 김혜성 목사 소천

남가주 교계 원로이며 영생장로교회 담임목사이자 아메리칸 신학교 학장이셨던 김혜성 목사가 지난 12일(수) 0시 30분 별세했다. 향년 94세. 고 김혜성 목사는 독립운동가 김윤찬 목사의 자제로 경희대학교 영문과 졸업, 워싱턴대학 졸업, 훼이스신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고, 시애틀 워싱턴대학교 교목, 워싱턴주 주지사 고문, 푸젯 사운드 한인회 회장, 타코마와 밴쿠버 한인교회 개척 및 시무했었으며, 이북도민연합회 회장, 재향군인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혜성 목사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가족은 남정숙 사모 사이에 7남매가 있다. 장례일정은 추후 결정된다.

<박준호 기자>

07.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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