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차세대 목회자 21인 초청, OC 대각성 새벽기도회가 열린다
제2차 차세대 목회자 21인 초청 OC대각성 새벽기도회가 ‘부흥의 세대여 다시 일어나라!(대하 7:14)’ 라는 주제로 7월31일(월)부터 8월23일(수)까지 갈보리선교교회(담이 심상은 목사)에서 OC교회협의회, OC목사회, OC전도회연합회, OC장로협의회, OC여성목사회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기도회는 교계 공식적인 자리에서 소개될 기회가 많지 않았던 3050차세대 목회자를 폭넓게 찾아 다음세대의 리더로 한걸음 나설 기회를 함께 마련하는 동시에 기존 교회의 목회자들이 차세대 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섬김과 협력, 영적 부흥과 존중의 큰 그림을 그려가는 귀한 초석이 되고자 마련된다. 심상은 목사는 “작년 팬데믹이 마쳐지는 시점에서 OC 지역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영적돌파구가 필요함을 느끼게 됐다. 그래서 21일 새벽기도회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심 목사는 “특별히 기도회 강사를 작은 교회를 섬기며 열심히 사역하는 젊은 21명의 목회자들을 선정했으며 그분들의 귀한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 앞에 순수한 마음으로 이 지역을 살려달라고 기도했고 매일 새벽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가 넘쳤다”며 “올해도 다시 한 번 우리가 일어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뜨겁게 외쳐야 영적 회복이 일어나게 된다. 마음껏 주님께서 주신 사명 감당하면서 영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도회가 되었으면 한다. 캘리포니아가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무너졌다. 이번 기도회에 영적으로 혼탁한 시대에 젊은 목사들 일어나 새벽마다 부르짖어 영적회복이 일어나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생수 장로(전 OC장로협회장, 남가주동신교회)는 “작년에 21일간 대표기도를 장로협의회에서 담당했다. 미국과 전 세계를 복음화 한다는 마음으로 기도회가 열렸으면 한다. 합력하여 하나님께 영광올려드리는 기도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도회 강사는 이원석 목사(하사랑교회), 박성원 목사(호산나평화교회), 이준영 목사(원더풀커뮤니티교회), 왕상윤 목사(라이트하우스얼바인교회), 표희곤 목사(은혜샘교회), 박현동 목사(보이스교회), 손태정 목사(주성선교교회), 류광환 목사(커넥션교회), 박용수 목사(굿셰퍼드교회), 곽재필 목사(남가주지구촌교회), 김상현 목사(남가주주안에교회), 오충성 목사(하늘 기쁨의교회), 윤희준 목사(복된교회), 신용석 목사(로고스라이프교회), 김영일 목사(더섬기는교회), 최국현 목사(은혜와진리교회), 조진석 목사(주의길교회), 차권희 목사(놀웍장로교회), 전상천 목사(내일을드리는교회), 정우영 목사(말씀대로교회), 김성식 목사(백송교회)이다.
한편 24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친교실에서 목회자세미나를 갖게 된다. 목회자세미나 참석인원은 3050목회자 및 부교역자 선착순 100명이며 강사는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 이종용 목사(코너스톤교회),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 원로),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이다.
<박준호 기자>
07.22.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