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크리스천 채플린협회 포럼이 닉슨 라이브러리에서 열렸다
국제 크리스찬 채플린 협회(Christian Chaplain Ministries International, 대표 Chief 전모세 목사) 포럼이 지난 3월 20일(월) 요바린다에 있는 닉슨 라이브러리에서 열렸다.
연방정부에 등록된 CCMI는 그동안 네 차례에 걸쳐 비공식 모임을 가져오다 이번에 공식적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크리스천 채플린 협회의 단결과 회원들의 연장교육 차원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암 5:24)’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채플린지도자의 자세’란 제목으로 김재연 목사(전 칼빈대 총장)가 설교했다. 이어서 ‘선교적 교회와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란 주제로 써니 김 목사(장신대 교수, 선교학 박사)가 강의에 나섰고 ‘채플린의 영성’이란 주제로 그레이스전 목사(여성 선교회장)가 강의했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강사 민승기 목사(전 미주 한인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전 갈보리새생명교회 담임)가 ‘채플린의 윤리’, 대표 전모세 목사가 ‘채플린의 역사적, 신학적 배경’에 관해 강의했다. 현재 이 단체의 대표를 맡고있는 전 모세 목사는 한인교계를 대상으로 꾸준하게 경찰 채플린 사역을 소개하고 한인 목회자들의 참여를 격려해 오고 있다.
전 모세 목사는 현재 오렌지힐스 한인교회 담임, 미주복음주의 장로회 총회 총회장, 라하브라 경찰국 경목, 국제 크리스찬 채플린 협회 Chief를 맡고 있으며 전 오렌지카운티 세리프국 교정담당 경목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 CCMI 대표 Chief는 전모세 목사, 회장 김재연 목사, 고문 에드 루터포드 목사, 민승기목사, 그리고 사무총장은 유의상 목사가 맡고 있다.
<정리: 박준호 기자>
04.01.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