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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목사 칠순과 성역49주년 의미 더해

“3분 미라클” 출판기념회 및 축하연


칠순과 성역 49주년, 3분의 미라클 출간 축하연을 가진 이정현목사와 이희은 사모.

이정현목사/이희은사모 칠순 축하연 및 이정현 목사 저서 ‘3분 미라클’ 출판기념회가 3월 19일 오전 12시 LA소재 용수산 회관에서 열렸다. 

‘70/49/3 축하연’이란 의미를 담은 이날 행사는 이정현 목사부부의 칠순과 성역 49주년, 그리고 3분 미라클을 의미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이날 개혁장로회대학원 학감 김동진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권영화 장로(빛과소금의교회)기도와 양수철 목사(KAPC전 총회장/현 개혁장로회신학대학원 이사장)의 설교로 진행됐다. 

양수철 목사는 ‘학자의 혀와 제자의 귀’(사50:4-7)란 제목으로 “학자는 학문과 삶이 일치해야 하며 진정한 학자는 잘 배우는 자이고 아침마다 깨우침을 받는 자이며 곤고한 자를 돌보고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아무쪼록 학자의 혀와 제자의 귀로 모든 사명을 감당하고 완성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민경선교수의 바이올린 축주가 있었으며 박대근 목사(개혁장로회대학원 교수), 구봉주 목사(감사한인교회 담임), 강동균 목사(미주목회자 탁구동우회 회장), 권명옥 권사(빛과소금의교회)의 축하메시지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3분 미라클’ 출판기념회에서는 김삼도 목사(실비치평강교회 담임)의 서평이 있었다. 

김삼도 목사는 “본서는 이민 생활하는 디아스포라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요, 정서적으로 시원한 생수와 같다”며 “개혁주의 신앙에 바탕을 둔 성경적인 메시지는 쉬우면서도 우리 삶에 지혜와 통찰력을 준다”고 평한 뒤 축송으로 축하의 분위기를 더했으며 최학량 목사(전 고신총회장, 이승만 기념사업회 LA 회장)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이날 이정현 목사는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출간된 ‘3분 미라클’을 증정했다. 

이정현 목사는 총신대학 및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예장합동 중서울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뒤 한국육군 군목으로 군선교사역과 서울 성도교회 부목으로 사역하다 1982년 도미, 훼이스 신학대학원(STM), 풀러신학대학원(D.Min), 캘리포니아신학연구원(Ph.D)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KAPC 개혁장로회대학 및 신학대학원 총장과 빛과소금의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이성자 기자> 

03.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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