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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드려

‘하나님 은혜로 걸어온 50년, 한 소망으로 하나 된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갈보리교회는 여러 세대들이 모여 케잌 컷팅으로 축하하고 있다

갈보리교회(담임 문정웅 목사)는 지난 16일(주일) 오전 11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주일 연합예배를 드리며 그동안의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별순서로 영‧유아‧유치부의 순수한 율동과 유‧초등부 및 YOUTH의 찬양과 율동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고, 주사랑 남성중창단의 아름다운 찬양으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또한 교회의 50년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창립기념 영상이 상영되며 감동을 더했다. 이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각 부서 대표들이 함께 나와 케이크를 나누고 축하송을 부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예배는 김도수 장로의 기도와 조민규 학생의 성경봉독, 갈보리 찬양대의 아름다운 찬양 속에 깊은 은혜로 이어졌다. 담임 목사인 문정웅 목사는 ‘한 소망으로 하나 된 교회 (엡 4:3-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우리 교회가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예수님의 명령을 따르며, 복음 전도의 소망을 이루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도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전했다.

이후 축사를 맡은 도상원 감리사는 ‘진선미’라는 세 가지 중요한 가치로 "진: 교회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며, 세상의 진리가 아닌 참된 진리를 추구해야 한다. 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자연스럽게 선한 행위를 실천하며,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통해 다른 이들을 섬겨야 한다. 미: 교회의 아름다움은 진리와 선함에서 드러나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세상에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예수 그리스도를 매료시키는 주님의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축사했다. 이 모든 예배의 순서는 문정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홍현숙 기자 영상취재>

02.2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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