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첫 번째 저서 ‘문화를 알면 소통이 열린다’를 통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최동진 목사가 최근 ‘시대. 문화를 구속하는 세상과 소통하라’를 출간했다.
그는 펜데믹으로 온 지구촌이 어두움으로 덮여 있는 이 상황을 ‘하나님과의 소통부족이 만들어내는 짙은 어두움의 그림자’라고 단언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십자가와 부활, 승천과 하나님 나라의 승리적 통치는 하나님과의 문을 여는 구속의 통로들이다. 하늘 소통이 열릴 때에 비로소 하나님은 온 피조물들과 함께 다시 즐겁게 춤추실 것”이라고 수록했다.
“지구촌의 어두움들은 하나님과의 소통부족이 만들어낸 짙은 어두움의 그림자”
또한 저자는 “세상문화에 대한 이해의 차원을 넘어 하나님의 말씀, 텍스트를 중심으로 재조명하고 해석하며 때로는 아파하고 치유하는 복음적 소통을 추구한 흔적을 담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본서는 ‘촛불, 그 광장의 우상에서 빛의 절기로’, ‘호가호위의 적패’, ‘낳았는가? 만들었는가’, ‘시대의 문화를 구속하는 사명’, ‘포켓몬고의 역풍을 우려 한다’, ‘제 4의 물결을 주시하라’, 등 총 29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이해되기 쉽게 풀어갔다.
또한 부록으로 ‘종교개혁, 계속되어야 한다’, ‘세상과 소통하는 그리스도인’, ‘위드 코로나 문화, 종말적 조명’을 실었다.
최동진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미, 리폼드, 웨스트민스트, 커버넌트, 트리니티 신학교 등에서 공부했으며 그레이스 신학교에서 문화교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샌디에고 새언약교회 담임으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문화를 알면 소통이 열린다’가 있고 ‘그리스도중심사역’ /블로그(https://blog.naver.com/johndjc0120)를 운영하고 있다. 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johndjc@yahoo.com으로 하면된다.
<이성자 기자>
08.27.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