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라, 제자 삼으라” 메르하바(안녕하십니까?) 추수의 계절 가을입니다.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이번 가을에도 주께서 풍성한 열매를 주셔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깊이 감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한국에서 안식월을 가졌습니다. 성도님들과 후원교회들의 환대를 받으며 복된 시간들을 누렸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리며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안식월 중에도 제 4권역 대표로서 한국에 나와 있는 제 4권역 사역자들과 좋은 만남들을 가졌고 8월말에는 러시아에서 제 4권역 연례전략회의(ARSM)와 러시아 지역ㅅ ㄱ ㅂ 연례전략 회의가 있었습니다. 9월달에는 이스탄불 성경연구원 교수 수련회와 아이터 지역 ㅅ ㄱ ㅂ 연례전략회의가 이스탄불에서 있었습니다. 이러한 여러 회의들을 주님의 은혜 중 잘 마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카르탈교회는 리모데링 중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귀한 건물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한국에 안식월로 가 있는 동안에 여러 동역자님들의 수고로 예배실과 교육관이 리모델링되었고 지난 9월에 예배실의 의자를 마련하고 2층의 식당과 옥상의 많은 부분이 리모델링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난방시설과 전기시설 그리고 수도시설을 손보아야 할 상황입니다. 11월 말까지는 리모델링을 마치고 입당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건물의 임대료를 위하여 헌신하여 주신 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건물을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한편 새로운 기도를 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은 건물이 아니라 성도의 공동체임을 기억하고 주님께서 카르탈교회를 새롭게 해주시고 성장케 해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한 사람당 3사람씩 정하여 매일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매 주 그들과 교제하고 3개월에 사랑의 선물을 하는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12월 22일을 총동원 주일로 정하고 우리가 마음에 품고 기도하고 섬긴 사람들을 초대하려고 합니다. 가족 중에 믿지 않은 분들과 우리 이웃과 직장에 있는 사람들을 전도하는 일에 주님께서 은혜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12월 27일 주일에는 송구영신예배로 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3년이 3개월 남았는데 전열을 새롭게 하여 주님께서 카르탈교회에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로 서가기를 원합니다. 이스탄불 성경연구원은 가을학기를 개강하고……. 이스탄불 성경연구원 교수들과 운영위원 그리고 이사들이 1박2일의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함께 사역을 하면서도 시간을 같이 보내지 못했는데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 동안 우리의 과거를 살펴보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조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중요한 결과는 vine대학과 MOU를 맺어 BA과정을 시작하는 것과 TEE과정의 개설을 위하여 11월 마지막 주에 세미나를 갖고 구체적인 걸음을 옮기기로 한 것입니다. 이러한 도모들이 주안에서 순탄하게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이스탄불 성경연구원 2013년 가을학기가 지난 9월 14일 개강을 하였습니다. 10명의 학생을 위하여 기도하였는데 8명의 현지 학생과 2명의 한국사역자가 강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레위기(김요섭 교수), 누가복음(이재욱 교수)과 성경해석학(고병익 교수)과목을 공부합니다. 그리고 목회자 연장교육과정에는 7명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이번 학기에도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에게 은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제 4권역 대표로 2013년 10월 22일 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있을 GP연례지도력회의(IDM)와 국제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한국을 경유하여 쿠알라룸푸르에 갑니다. 내년 3월에 파리에서 있게 될 3차 한국선교사 국제다문화포럼에서 “이슬람과 사회”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게 됩니다. 성경연구원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TEE세미나가 있습니다. IBIN은 12월 말에 가을학기를 종강하고 2월 중에 겨울수련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Vine대학과 Mou을 맺어 BA과정을 시작하게 됨으로 행정적인 일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 카르탈교회는 11월 24일 입당예배를 드립니다. 12월 22일 크리스마스와 총동원 전도주일로 지킵니다. 29일은 송구영신예배를 드립니다. 우리 가족은 안식월 방문시 검사를 했는데 아내의 허리는 아직 디스크로 발전하지는 않았답니다. 치료를 통하여 허리의 통증은 가라앉았으나 계속해서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명주는 한국 방문시 대학정보들을 모으고 학원에 다니며 대학입시를 준비하였습니다. 이제 고 3으로 대학진학을 위하여 매진을 하고 있습니다. 명인이는 고 2이지만 아직은 대학진학이 그렇게 부담이 되지는 않은지 친구들과 놀러 다니기에 바쁩니다. 저는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자녀들이 둥지를 떠날 것을 생각하며 자녀들에게 더 질적인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를 위하여 늘 사랑으로 기도하시고 후원하여 주심을 늘 감사합니다. 주안에서 김요셉&서헬렌, 명주, 명인 올림 ▲GP한국본부(02-443-0883) ▲미주본부(714-774-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