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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편지 : 파라과이

감사한 일 1)주님의 크신 은혜로 파라과이 장로교 신학대학의 2층 3층 공사를 시작하게 하시고 시시때때로 주어지는 은혜로 공사가 중단되지 아니함으로. 2)기독교 예술학교 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하여 교장과 교사와 학생들이 큰 은혜 속에서 주어진 책임을 잘 감당하는 일입니다. 3)손녀 하원이가 여러분의 기도로 주님의 응답이 나타나 암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정기검사도 잘 받을 수 있을 것을 감사합니다. 사역모습 소개 1) 파라과이 장로교 신학 대학 한 학기를 잘 마치고 2학기개강을 했는데 예전에는 이번에 몇 명이나 빠질까 걱정을 했는데 이번에는 학위인가를 받은 결과로 한명도 낙오자 없이 한명 더 추가로 학생이 등록을 하였습니다. 60여명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4개 교회에서 장학금을 32명(1인당 70달러)에게 지급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학생들이 많아서 신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중간에 포기하는 일을 막기 위한 이유도 되지만 학비에 신경 쓰지 않고 더욱 공부를 열심히 공부에 전념하여 앞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꾼들을 키우도록 하는 방법의 일환입니다. 남은 30여명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기숙사를 지어서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도록 프로그램을 짜고 있습니다. 올해는 반드시 2층(약 16만달러)을 신축해야 하는 큰 숙제를 안고 있었는데 7월에 기공식을 하였고 지금 한참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16만달러 공사를 2만달러를 지급하고 공사를 시작하였으니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매월 2만 달러씩 지불해야 하는데 어제 2차로 지불하였으니 감사한 일입니다 2) 산촌 아멘교회 옆 산촌학교에 화장실 지어주기 2010년에 교실하나 지어 준데 이어서 올해는 화장실을 지어주었습니다. 파라과이에 젊은 청년 대학생들이 참 고맙습니다. 몇 달 전에는 산촌 학교 교실 전체를 페인트칠을 해주었습니다. 오래전부터 기도해오던 아멘교회 버스도 안 들어가는 산골 동네에 학생은 120명 교실은 2개였는데 작년에 나라에서 하나 짓고 내 선교사역으로 한 칸 지어주었습니다.이번에는 아멘교회 동네의 학교 화장실을 하나 수리하는데 1일 찻집을 하여 1/3 500만GS를 벌었습니다. 기특하여 2/3는 제가 지불하여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깨끗하게 수리하였습니다.화장실에 들어가기가 무서워 자기 집으로 달려가던 어린이들이 그곳에 너무 아름답게 지어서 학생들과 교사들이 너무 기뻐하였습니다. 나의 마음은 더 흐뭇하였습니다. 3) 시카고 한인세계선교대회 및 세계 한인선교사대회에 참석하여 강의 및 간증으로 봉사와 선교한국2012에 참석하여 강의 간증 멘토 조원으로 봉사했습니다. 중남미의 신앙이 가톨릭 무속 신앙임을 밝혀주고 5000여명 모인 무리에게 교육선교의 절실성을 간증하였고 4000여명이 모인 선교한국 청년 대학생들에게 참 신앙 참 믿음 참 선교에 대하여 강의와 간증과 상담으로 같은 조원으로 돌보며 사랑하며 위로하고 선교의 꽃을 피우도록 리드하였습니다. 4) 선교남미 2013…모두 오세요!!! 제7차 선교남미 2013을 보물의 나라 브라질서 “선교의 주역 디아스포라” 주제로 2013년 1월 21일(월)-24일(목)까지 실시합니다.선교남미란 선교동원 및 선교인재 발굴 프로그램으로서, 1999년 2년마다 진행되며 중남미에 산재해 있는 디아스포라 1.5세와 2세들에게는 바른 선교 방향을, 디아스포라 교회 담임 목사님과 선교위원장 및 선교 관심자들에게는 선교적 교회가 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GP(Global Partners)선교회는 한국에서 1968년에 시작된 국제선교단체로서 32개국에 3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순수한 재생 선교단체이며 한국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한 남미를 섬기기 위해 1992년부터 선교사를 파송하기 시작하였고 1999년부터 디아스포라 교회와 1.5세들을 섬기기 시작하여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와 칠레에서 “선교남미”를 진행하면서 많은 목사와 선교사, 선교 동역자들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중남미 복음화 전초기지가 될 것입니다 5)가족동향 한국으로 식구들이 다 모였습니다. 이것 얼마만인가요?시카고대회 선교한국 GP모임 이랜드 회사 예배인도 설교 등등 집사람은 치료차 한국으로, 큰딸 헌이는 손녀 암 치료차 한국에 가족이 체류하고, 막내 다운이는 MK수련회로 남편이 회장으로 목원대학에서 수련회 차 입국하고, 아들 철이는 사업 업무차 잠깐 한국으로, 그리하여 모처럼 한국에 다 모였습니다.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한번 찍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막내 사위 생일 며느리 생일 손녀 하원이 암에서 완전 치료 기념 등등 74년 아내 이복래와 결혼하여 이제 열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입니다 라고 말할 것 밖에 없습니다. 나의 목회와 선교사 44년의 광야 길이었기에 좋은 기념 사진이기도 하니 더욱 기쁘기도 합니다. 임마누엘. 기도제목 1. 10차 목회대학원 훈련을 받은 목사님 전도사님들이 올해 한해도 사도행전적 교회로 잘 성장시키는 영력 있는 목회자들이 많이 나오도록. 2. 2012 신학대학 2층 공사비 16만달러, 집기(4만달러) 구입에 여호와 이레의 역사가 나타나도록, 공사가 중단되지 않고 끝까지 잘 마치도록(선교부에서 파라과이 신학대학도 기도제목에 넣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기독교 예술학교 5개 교회 협력 신학교 후임자가 속히 와서 일하시도록. 베들레헴교회에 사역자가 지난 8월 첫 주부터 박중민 허미례 선교사님이 오셔서 직임을 잘 감당하고 계시는데 2년반 동안 사역하시고 안식년 잘 하실 수 있도록. 4. 앞으로 4년간 GP선교부 부대표(5권역 AD)로 선임돼서 10월에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년차 총회에 참석하는데 맡은 직무를 잘 감당하도록. 임마누엘 하나님이 사랑하신 나라 남미 파라과이에서 여러분의 선교사 정금태 이복래 선교사 E-mail; admin@gp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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