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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에서 온 편지 : 온두라스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3월 한 달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지난 한달 온두라스 렌카 선교사역을 위하여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주신 사랑하는 모든 동역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잠시 선교회 본부 일로 미국을 방문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여러분들을 반갑게 만나 뵐 수 있었고, 단기선교 강의와 선교보고로 조금은 바쁘게 지냈습니다. 4월 기도제목과 밥상공동체 사역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4월 기도제목

1. “삶으로 그려내는 복음”의 사역에 충실하도록

2. “밥상공동체” 사역을 위하여

3. 몽케카구아교회와 라스미나스교회의 건축을 위하여 4. 제3기 성경학교를 위하여(교사와 학생): 4월 30일 시작

5. 동역자들을 위하여(Paz 목사님과 Blanca 사모, Wilfredo, Dario, Andres)

6. Gerson 초청 전도집회(4일-9일)를 위하여

7. 부족한 선교사역비를 위하여

8. 선교사 가족을 위하여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전기 공사가 마무리 되고, 이제 전기공사의 마지막 허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기가 들어오면 “밥상공동체” 사역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주말마다 각 가정을 초청하여 함께 식사를 하면서 “왜 내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가?”를 설명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입니다 (아래). 그리고 30일부터 제3기 성경학교를 시작합니다. 현재 10여명을 놓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렌카를 짊어질 지도자로 세워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4-9일) 온두라스 복음성가가수 Gerson 초청 전도집회, 15-16일 엘살바도르 국경 카스타뇨 지역 방문(험한 산길로 편도 5시간 운전), 5월 1일 Jesus de Otoro 지역의 Embajador de Cristo 교회 방문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몽케카구아 교회건축을 위하여

몽케카구아교회를 위하여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1일) 참석한 성도들입니다. 약 80명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작은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습니다. 이미 2년 전에 예배당을 지을 땅을 구입했습니다. 사진의 뒷쪽입니다. 작은 예배당을 지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약 25,000불 예상).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아름답고 정겨운 때에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의 참 소망이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두를 축복하며 4월을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렌카 인디언을 섬기는 장세균 선교사 드림

이메일: segyun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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