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과 9월에 계속 이곳 카리브 연안에 이어졌던 한나, 구스타브, 아이크 등 억수 같은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이 이곳 섬나라를 강타하며 지나가면서 거의 백만 명에 해당하는 이재민을 남겼고 사망 과 실종자의 숫자도 6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날 장면이 또렷하다. 한국 시간 10시 27분경,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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