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가정을 파괴하는 퀴어행사 반대한다.” 지난 28일 오후 3시 대구 중구 반월당역 인근 도로에서 구호가 울려 퍼졌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구경북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등이 주최한 ‘대구...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세계 복음화를 위한 기도 소리가 울려 퍼졌다. 100개국에서 온 500여명의 선교 지도자들은 30일 진행된 ‘2024 글로벌 하비스트 서밋(Global Harvest Summi...
인천의 한 중형교회를 출석하는 김미현(가명·55) 권사는 25년 째 교회학교 교사를 맡고 있다. 시작은 교회의 부탁이었다. 부교역자가 부족하니 아동부를 맡아달라는 것이었다. 가끔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교회에 부교역자가 늘 부...
한국교회 선교사들이 40여년 전 아프리카 가봉에 심은 복음의 씨앗은 현지인 목회자로 열매를 맺었다. 이제는 가봉의 복음화를 선도하는 그 열매들이 최근 한국 땅을 찾았다. 아프리카성시화운동본부장 김홍기 선교사와 함께 지난 27일 방한한 루이 실뱅(...
2024 국민미션포럼 목회전략 콘퍼런스의 오픈 세션 중 ‘다음세대 사역’ 영역에서는 다가올 미래의 위기 상황들을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한 다음세대 교육의 본질이 조명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꿈이 있는 미래(꿈미) 부소장 백...
교회를 위한 폐쇄형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개발됐다. 기독교 커뮤니티 ‘치윰’은 교회 일정 관리를 비롯해 주보 심방 소모임 온라인헌금 등의 기능을 개교회별로 무료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 지난 6월 출시한 앱을...
걸음 수가 측정되는 기부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켜고 교회 문을 나선다. 주일인 22일 오후 공원을 지나 음식점 거리를 거쳐 전통시장을 통해 아파트 단지 정문으로 들어서도 4000보로 절반이 안 됐다. 버스 정류장 네 곳을 걸어온 셈이지만 아직 전반...
우리 국민들은 한국 사회가 LGBTQ(성소수자)를 받아들이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계에서는 이 같은 분위기가 지속될 경우 성혁명(성오염)으로 무너지고 있는 서구 문화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고 우려한다. 한국리서치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기부 마라톤 대회 ‘2024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40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냉난방...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산하 교회 교인 수가 1년 사이 10만여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예장합동은 24일 울산 우정교회(예동열 목사)에서 진행 중인 제109회 총회 총무 보고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교인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