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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Push People. Lead Them

코로나 ì´í›„ 세ìƒì€ 어떻게 변했나?

 

êµíšŒëŠ” 코로나 위기 ì†ì—ì„œ ì‚¬íšŒì  ë³€í™”ì— ë” ë¯¼ê°í•´ì•¼ 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기위해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지금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í™˜ê²½ì„ í•œ 마디로 표현하면 다ìŒê³¼ 같다. ê·¸ê²ƒì€ ìš°ë¦¬ ê³ì— 와 있는 ì œ 4ì°¨ ì‚°ì—…í˜ëª… 시대, 밀레니얼(Millennials)ê³¼ Z세대가 ì¡°ì§ì˜ 중추가 ë˜ì–´ê°€ëŠ” 시대 그리고 ì–¸íƒíŠ¸ 시대ë¼ê³  ë§í•  수 있다. ì´ 3가지는 ìƒí˜¸ê´€ë ¨ì„±ì´ í¬ë‹¤. 왜ëƒí•˜ë©´ ì–¸íƒíŠ¸ 시대 DT(Digital Transformation)ê°€ ì´ë¯¸ 중요한 솔루션으로 ì¼í•˜ëŠ” ë°©ì‹ì´ ë˜ì—ˆê³ , ì¡°ì§ì˜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밀레니얼과 Z세대와 진솔한 소통 ë˜í•œ ë” ìš”êµ¬ë˜ê³  있기 때문ì´ë‹¤. 코로나가 세ìƒì— ì–´ë–¤ 변화를 가져다주었는가? ìš°ì„  ê±´ê°•ê³¼ ë³´ê±´ì— ëŒ€í•œ ê´€ì‹¬ì´ ë”ìš± ì¦ëŒ€ë˜ë©´ì„œ ì‚¬íšŒì  ê±°ë¦¬ë‘기와 ë‹¨ì ˆì„ ê°€ì ¸ì™”ê³  í™”ìƒíšŒì˜, 유연근무제, 재íƒê·¼ë¬´ 등으로 ì´ì–´ì¡Œë‹¤. 모든 êµíšŒì™€ 회사ì—ì„œ 확진ìžê°€ 나오지 ì•Šë„ë¡ ë§Œë°˜ì˜ ì¤€ë¹„ë¥¼ 하고 있다. ë‹¨ì ˆì´ ê°€ì ¸ì˜¨ ì˜í–¥ìœ¼ë¡œ 경기가 침체ë˜ì–´ 위기ê°ì´ 들고 있는 ìƒí™©ì´ë‹¤.

 

ì—­ì‚¬ì˜ ì „í™˜ì ì—ì„œ êµíšŒëŠ” ë¬´ì—‡ì„ ì¤€ë¹„í•´ì•¼ 할까?

 

코로나 팬ë°ë¯¹ì´ 휩쓸고 지나간 ì´í›„ì˜ ì„¸ìƒì€ 우리가 ì•Œë˜ ê²ƒê³¼ëŠ” ë§Žì€ ë¶€ë¶„ì—ì„œ 달ë¼ì§ˆ 것ì´ë‹¤. 비대면 비접촉 문화가 확산ë˜ë©´ì„œ ì¼ìƒìƒí™œì˜ ë§Žì€ ë¶€ë¶„ì´ ì˜¨ë¼ì¸ìœ¼ë¡œ 바뀌었다. 글로벌 경기침체설, 특정 ì‚°ì—…ì˜ ê¸‰ë¶€ìƒ ë° ì¡´í위기설 등 사회 ê° ë¶„ì•¼ì˜ ì§€ê°ë³€ë™ë„ 예견ëœë‹¤. ì˜êµ­ì˜ 정치사ìƒê°€ ì¡´ 그레ì´ëŠ”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ì´ ìœ„ê¸°ëŠ” ì—­ì‚¬ì˜ ì „í™˜ì ì´ë©° ë³€í™”ëœ ì„¸ìƒì—ì„œ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ìƒê°í•˜ëŠ” ê²ƒì´ ë‹¹ë©´ê³¼ì œ"ë¼ê³  주장했다.

코로나사태 ì´í›„ 대형êµíšŒë¥¼ 비롯해 ë§Žì€ êµíšŒê°€ 비대면 온ë¼ì¸ 예배를 드리고 있다. 중소형 êµíšŒì—서는 당장 지불해야 하는 월세, 건축ì´ìž, ëª©íšŒìž ì‚¬ë¡€ë¹„ê°€ 없다는 ë§ì´ 심심찮게 들린다. êµíšŒê°€ 현장선êµì‚¬ë‚˜ 후ì›ë‹¨ì²´ì— 매월 보내는 100ë¶ˆì˜ ì†Œì•¡ 후ì›ë¹„ë„ ëŠì–´ì ¸ ì–´ë ¤ì›€ì„ í† ë¡œí•˜ëŠ” ì‚¬ì—­í˜„ìž¥ë„ ëŠ˜ê³  있다. 사회 ê° ë¶„ì•¼ì—서조차 ì´ë¯¸ 변화가 ì•„ë‹Œ í˜ëª…ì— ê°€ê¹Œìš´ 패러다임 ì „í™˜ë§Œì´ ì‚´ì•„ë‚¨ëŠ” 길ì´ë¼ê³  ë§í•˜ê³  있다. 한국êµíšŒëŠ” ë¬´ì—‡ì„ ì¤€ë¹„í•´ì•¼ 할까? ì´ ìƒí™©ì„ 어떻게 극복하고 대ì‘해나가야 하는가? ê·¸ ì§ˆë¬¸ì€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ë§ë¡œ 답할 수 있다. ì´ ë‹¨í˜¸í•œ ë§ì€ 부드러운 권유나 ì¡°ì–¸ì´ ì•„ë‹Œ,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는 절박한 í˜¸ì†Œì— ê°€ê¹Œìš´ 것ì´ë‹¤. 

한국êµíšŒëŠ” 다시 시작해야 한다. ì´ ê¸°íšŒì— êµíšŒë„, 목회ìžë„ ì •ì‹  ë°”ì§ ì°¨ë ¤ì•¼ 한다. ê·¸ë™ì•ˆ 너무 ê¸´ìž¥ì´ í’€ì–´ì ¸ 있었다. 목회ìžê°€ 세ì†í™”ëœ ê²°ê³¼ì´ë‹¤. 새로운 êµì¸ì´ 온다 하면 '무슨 ì°¨ 타고 왔나 ë´'ë¼ëŠ” ë§ì„ 하는 목회ìžë„ 있다. 야고보서 2ìž¥ì— '부ìžê°€ 오면 ì¢‹ì€ ìžë¦¬ì— ì•‰ìœ¼ë¼ í•˜ê³  가난한 ìžê°€ 오면 ì„œ 있든지 ë‚´ ë°œë“±ìƒ ì•„ëž˜ 앉으ë¼'ê³  í•œ ë§ê³¼ 같다. ì§€ê¸ˆì€ ì—­ì‚¬ì˜ ì „í™˜ì ì—ì„œ 우리 모ë‘ê°€ ì •ì‹ ì„ ë°”ì§ ì°¨ë¦¬ê³  다시 시작해야 í•  ë•Œì´ë‹¤.

 

새 ì‹œëŒ€ì˜ ë¦¬ë”는 ①다른 ì‚¬ëžŒì´ ê¿ˆì„ ê°–ë„ë¡ ëª©í‘œë¥¼ ë§í•´ì£¼ê¸°

                       â‘¡ì‚¬ëžŒ 키우는 ì¸ë‚´ â‘¢ìžì‹ ì˜ ë§ì— 책임지기  

 

ì¸ê°„ì„ ì´í•´í•˜ê³  배려하는 êµíšŒ

 

ìµœê·¼ì— ê¸°ì—…ê²½ì˜ì— 있어서 통섭(consilience)ì´ë¼ëŠ” ê°œë…ì´ ê°•ì¡°ë˜ê³  있다. í†µì„­ì€ ì§€ì‹ì˜ 통합ì´ë¼ê³ ë„ 하는ë°, ìžì—°ê³¼í•™ê³¼ ì¸ë¬¸í•™ì„ 연결하는 통합학문ì´ë¡ ì„ ë§í•œë‹¤. ì´ëŸ° ìƒê°ì€ ìš°ì£¼ì˜ ë³¸ì§ˆì  ì§ˆì„œë¥¼ ë…¼ë¦¬ì  ì„±ì°°ì„ í†µí•´ ì´í•´í•˜ê³ ìž 하는 고대 ê·¸ë¦¬ìŠ¤ì˜ ì‚¬ìƒì— ê·¸ 뿌리를 ë‘ê³  있다. ìžì—°ê³¼í•™ê³¼ ì¸ë¬¸í•™ì˜ ë‘ ê´€ì ì€ 그리스 시대ì—는 ì›ëž˜ 하나였으나 르네ìƒìŠ¤ ì´í›„부터 ì ì°¨ 분화ë˜ì–´ í˜„ìž¬ì— ì´ë¥´ê³  있다. í†µì„­ì€ íŠ¹ížˆ ì¸ìž¬ê´€ë¦¬ì—ì„œ ì£¼ëª©ì„ ë°›ê³  있다. 지ì‹ì˜ í†µí•©ì„ ì˜ë¯¸í•˜ëŠ” í†µì„­ì´ ëŒ€ë‘ë˜ëŠ” ê²ƒì€ ì ì°¨ ì¸ê°„ì— ëŒ€í•œ ì´í•´, 윤리 ë„ë•ì  ì„¸ì‹¬í•¨ì„ ìš”êµ¬ë°›ëŠ” 사회가 ë˜ê¸° 때문ì´ë‹¤. 

세ìƒì´ ì¸ê°„ì„ ì—°êµ¬í•˜ê³  ìžˆëŠ”ë° ì§ì ‘ ì‚¬ëžŒì„ ë‹¤ë£¨ëŠ” êµíšŒì™€ 목회는 어떻게 해야 할까? êµíšŒëŠ” ì‚¬ëžŒì„ ëŒ€í•˜ëŠ” ë°©ë²•ì´ ìˆ˜ì‹­ ë…„ ì „ê³¼ ì°¨ì´ê°€ 없다. 오히려 그전보다 ì‚¬ëžŒì— ëŒ€í•´ ë” íˆ¬ë°•í•´ì§€ê³  무심해진 ê²ƒì´ êµíšŒì˜ 모습ì´ë‹¤. ì´ì œëŠ” 노골ì ì¸ 성과와 ìˆ˜ìµ ê·¸ë¦¬ê³  ì •ëŸ‰ì  ì¸¡ì •ëª©í‘œë¥¼ 향해 ì˜¬ì¸ í•˜ëŠ” ëª¨ìŠµì„ ë³´ë©´ì„œ 안타까움과 ë‹¹í˜¹ìŠ¤ëŸ¬ì›€ì— í™©ë‹¹í•˜ê³  í—ˆë§í•  지경ì´ë‹¤. ì‚¬ëžŒì— ëŒ€í•œ ì´í•´ì™€ 배려가 없는 êµíšŒ, ê·¸ê²ƒì€ ì£¼ë‹˜ì´ ì›í•˜ê³  기ë»í•˜ì‹œëŠ” êµíšŒê°€ 아니다. 

ì¼ë‹¨ 사람부터 잘 챙겨야 한다. ê·¸ê²ƒì´ ê°œí˜ì´ê³  갱신ì´ë‹¤. ì‚¬ëžŒì„ ì¸ê²©ì ìœ¼ë¡œ 만나 ê·¸ë“¤ì˜ ì´ì•¼ê¸°ë¥¼ 경청해야 한다. 그리고 ê·¸ë“¤ì„ ë” ìž˜ ì´í•´í•˜ê¸° 위해 연구해나가야 한다. 물론 최종ì ì¸ 대안과 ì²˜ë°©ì€ ì–¸ì œë‚˜ 성경ì´ë‹¤. 그러나 진단과 í†µì°°ì— ìœ ìµí•œ 정보와 연구를 ì ê·¹ì ìœ¼ë¡œ 누리고 활용해야 한다. ì´ê²ƒ ë˜í•œ 하나님께서 주신 í’요로운 유산ì´ë‹¤. ì¸ê°„ì— ëŒ€í•œ ì´í•´ì™€ 배려가 없는 êµíšŒëŠ” í•˜ë‚˜ë‹˜ì´ ì›í•˜ì‹œëŠ” êµíšŒì˜ ëª¨ìŠµì´ ì•„ë‹˜ì„ ëª…ì‹¬í•˜ìž. 

 

새로운 시대를 향한 리ë”ì‹­ 코멘터리

 

ì‚¬ëžŒì€ ëˆ„êµ¬ë‚˜ 다른 사람들로부터 ì¸ì •ë°›ê³ ìž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현명한 리ë”는 ì´ ì ì„ 알고 ìžˆê¸°ì— ì–µì§€ë¡œ ì‚¬ëžŒë“¤ì„ ë°€ì–´ë¶™ì´ê¸°ë³´ë‹¤ëŠ” ìƒëŒ€ë°©ì„ ì¸ì •í•˜ê³  ì—´ì •ê³¼ 사기를 ë¶ë‹ìŒìœ¼ë¡œì„œ ê¸ì •ì ì¸ 방향으로 ì´ëŒ 줄 아는 ìžì§ˆì„ 가지고 있다. 리ë”는 ì¸ì •ê³¼ ì¹­ì°¬, 격려 ë“±ì˜ ë°©ë²•ìœ¼ë¡œ ì‚¬ëžŒë“¤ì˜ ìž ìž¬ë ¥ì„ ì´ëŒì–´ë‚¼ 줄 아는 ë›°ì–´ë‚œ 리ë”ì‹­ì„ ê°€ì ¸ì•¼ 한다. 진정한 리ë”ê°€ ë˜ê¸° 위해서 우리는 ë¬´ì—‡ì„ í•´ì•¼ 할까? 

첫째로, 진정한 리ë”ê°€ ë˜ê¸° 위해서는 다른 ì‚¬ëžŒì´ ê¿ˆì„ ê°–ë„ë¡ ëª©í‘œë¥¼ ë§í•´ì¤„ 수 있어야 한다. ê¿ˆì„ ê°€ì§ˆ 수 없는 힘든 ìƒí™© ì†ì—ì„œ ì´ëŸ° ì—­í• ì€ ë”ìš± 중요해진다. ì•žë‚ ì„ ì „ë§í•˜ê¸° 어려운 ë•Œì¼ìˆ˜ë¡ ì‚¬ëžŒë“¤ì€ ë¹„ê´€ì ì¸ ìƒê°ì— 빠지고 ë¬´ì—‡ì„ í•´ì•¼ 할지 목ì ì„ 잃어버리기 쉽기 때문ì´ë‹¤. 

둘째로, 진정한 리ë”ê°€ ë˜ê¸° 위해서는 ì‚¬ëžŒì„ í‚¤ìš¸ 줄 알아야 한다. 엉금엉금 기고 있는 ì•„ì´ë¥¼ 붙잡아 주고 ì¼ìœ¼ì¼œ 세워 주고 달리게 하면서 차츰차츰 ë‹¨ë ¨ì„ ì‹œì¼œë‚˜ê°€ëŠ” 것처럼 ì‚¬ëžŒì„ í‚¤ìš°ëŠ” ì¼ì—ë„ ì¸ë‚´ê°€ 필요하다. 셋째로, 진정한 리ë”ê°€ ë˜ê¸° 위해서는 ìžì‹ ì˜ ë§ì— ì±…ìž„ì„ ì§ˆ 줄 알아야 한다. 새로운 ì‹œëŒ€ì˜ ë¦¬ë”ì‹­ì„ ë°œíœ˜í•˜ê¸° 위해서는 “제가 ë§í–ˆìŠµë‹ˆë‹¤. 제가 했습니다”ë¼ê³  ë§í•  수 있는 ì±…ìž„ 있는 ìžì„¸ê°€ 필요하다.

sondongwon@gmail.com

06.0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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