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스필드 지구촌교회 취임감사예배

베이커스필드 지구촌교회 취임감사예배

베이커스필드 지구촌교회 김준태  제4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베이커스필드 지구촌교회는 지난 3월 16일(주일) 오후 5시 김준태 제4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용기 목사(프레즈노 한인침례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취임예배는 박성철 목사의 기도 후 안상희 교수(Gateway 신학교)가 "바울의 영웅, 뵈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용기 목사의 인도로 이어진 취임 서약과 취임 공포 후, 남가주지방회 회장 서종학 목사의 축사(영상)와 베이커스필드 교역자협의회 회장 고의용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강승수 목사(총회 총무)의 권면사에 이어 안상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가 마무리되었다. 베이커스필드 지구촌교회는 1988년 5월 김재현 목사가 개척하였으며, 이후 맹창호 목사(2대)가 약 28년간 목회하였고, 김재영 목사(3대)가 선교사로 지원하면서 김준태 목사를 제4대 담임목사로 청빙하게 되었다. 김준태 목사는 늦은 나이에 목회자로 부름을 받아 게이트웨이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마친 후, 베데스다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D.Min) 학위를 받았다. 그는 한국의 공주국립대학교 사범대학에서 물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평신도로 사역하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목회의 길을 걷게 되었다.

<기사제공: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04.05.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