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구 장로(G2G 선교회 대표)가 한국의 감사 나눔 공동체가 주관한 “감사 나눔의 축복 세미나”의 강사로 초청돼 10일 저녁 8시(한국시간) Zoom을 통한 화상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훈구 장로는 “‘감사 나눔의 기적’(저자 김남용)의 책을 읽고 감사에 대해 눈이 뜨게 되었다”고 말하며 감사 관련 책들을 읽고 그 책속에서 마음에 닿는 내용을 정리하고 경험을 통해 얻은 것들을 자료로 만들어 설명과 함께 세미나를 인도해 갔다.
그는 감사의 정의에 대해서 설명한 뒤 “감사의 종류에는 누군가 상대방에게 감사하는 감사와 자기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에게 하는 감사가 있다. 감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 이유는 자신에게 감사할 줄 알 때에 그 감사한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자가 될 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이유에 대해 육체적, 정신적 이유와 영적인 이유를 구분해서 상세하게 소개했다. 특히 “감사를 하지 않고 마음에 분노를 느낄 때의 심장 박동이 아주 불규칙하게 뛰는 것과 감사를 할 때에 아주 정상적이고 정규적인 심장 박동으로 인해서 마음에 평안이 오고 행복이 찾아올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감사를 통한 행복한 원리에 대해 ‘감사는 필수, 감사의 습관화, 감사의 일상화, 감사는 표현, 감사 나눔’의 실천의 순서로 다섯 가지에 대해서 설명하며 “하루를 감사로 시작하고, 하루의 마무리도 잠시 동안 감사하는 것으로 마감하고, 매일 매일 감사하는 습간화가 될 때에 삶이 획기적으로 변화되는 것이다”라고 넬슨 칼바라가 지은 <감사의 힘>책을 인용해서 설명하기도 했다.
한국의 감사나눔공동체는 ‘감사 나눔의 기적’의 저자 김남용 대표와 1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며 이 단체 임원으로 활동 중인 이훈구 장로의 저서로는 <크리스천 자녀교육 결혼을 어떻게 시켰어요?>,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이 있다.
<정리 이성자 기자>
02.22.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