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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우리교회 창립 8주년 기념예배

“첫사랑이 회복되어 하나님의 낙원이 되는 교회되자”


기쁜우리교회 창립 8주년 기념예배에서 김경진 담임목사와 관계자들이 케익커팅을 하고있다

기쁜우리교회(담임 김경진 목사) 창립 8주년 기념예배가 9일(주일) 예배시간에 거행됐다. 허창도 목사 인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정지일 장로의기도와 찬양대 찬양이 있었으며 이어 김경진 목사가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교회(계 2: 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경진 목사는 “8년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신실하게 함께 섬긴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 8년을 지나면서 우리교회를 생각해본다. 교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평가가 있을 것인데 그중 예수그리스도의 평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본문에서 나오는 처음사랑의 제공자는 예수그리스도시다. 여전히 끝까지 아무조건 없이 사랑을 부여하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한 성도들이 교회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다. 창립 8주년을 맞이한 우리 기쁜우리교회가 주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서로를 섬기며 첫사랑이 회복되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에 대한 사랑이 회복되어 하나님의 낙원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에 이어 은퇴식을 가졌는데 이효수 장로와 최계자, 여미령 권사가 은퇴했으며 이들에게 은퇴찬하패를 전달했다. 이어 창립 8주년을 축하하는 케익커팅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경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2.15.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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