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미주한인의날 기념식 평가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미주한인재단LA(회장 이병만 장로)는 2025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평가회를 지난 3일(월) 오전 11시30분 홍연 식당에서 가졌다. 이병만 회장은 “한국의 상황과 캘리포니아 산불로 인해 올해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을 잘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돕는 손길이 있었기에 잘 마쳐질 수 있었던 것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정숙 부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미주한인의 날 행사가 잘 마쳐질 수 있었다. 모든 일은 우리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회장님이 준비 단계부터 기도로 시작했고 한국방문 시 새벽기도회 참석할 정도로 주님께 의지하는 모습이 은혜가 되었다”고 말했다. 미미송 박사(수석부회장)는 “미 주류사회에서만 활동을 해왔었는데 미주한인재단과 이병만 회장께서 미주한인의 날이라는 귀한 일을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주한인재단을 통해 한인이민역사가 후세들에게 널리 알려져 코리언아메리컨으로서 정체성과 자부심이 확고해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혜 준비위원장은 “LA에 많은 단체와 행사가 있지만 미주한인의날 행사는 다음세대들을 위해 필요한 행사”라며 “이 행사에 동참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은 행사를 위해 협력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준호 기자>
02.15.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