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축제가 부에나 팍 더 소스몰에서 열렸다(사진 왼쪽 아래 타원 안은 사랑의 축제를 주관한 남가주사랑의교회 사랑부 스텝과 이종희 단장(사진 우측)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제40회 사랑의축제’가 11월 23일(토), Buena Park에 위치한 The Source Mall에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Arise and Shine, <이사야 60:1>)’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사랑의 축제를 주관한 남가주사랑의교회 사랑부 김명숙 전도사는 “기쁨과 감사로 사랑의축제를 주관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성황리에 열수 있게 되서 감사하다”며 “5년 만에 다시 열게 되었고 준비하는 과정들 속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곳곳에 섬기는 손길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사랑의 축제가 진행되는데 알맞은 날씨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수고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가주 지역에서 장애사역을 감당하는 20여개의 교회와 단체들이 참여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500여명의 장애인 친구들,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은혜로운 예배와 맛있는 식사, 댄스파티 등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박준호 기자>
12.07.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