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가정상담소(KFAM 소장 캐서린 염)가 한인 종교지도자와 커뮤니티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한 ‘가정폭력 40 시간 전문가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 돼, ‘가정폭력 40시간 전문가 온라인 교육과정(40 Hour Domestic Violence Advocate Training)’은 가정폭력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교육에는 12 명의 한인 종교지도자 및 커뮤니티 리더가 참여해, 커뮤니티 내 가정폭력 문제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가정폭력의 정의와 역사 △아동학대 예방 △청소년 데이트 폭력 △ 가해자에 대한 이해와 지원 △피해자 상담 기법 △안전 계획 수립 △법적 지원 절차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캘리포니아주에서 공식 인증된 과정 이수수료증이 발급되었다. 캐서린 염 소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종교지도자와 커뮤니티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인상깊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한인 가정과 이민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들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한인가정상담소>
12.07.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