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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남가주한인장로협 주최 사랑의 찬양제 열려

“선교사와 자녀들을 돕기 위해 16년 동안 이어져”


제16회 남가주한인장로협 주최 사랑의 찬양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회장 서경원 장로) 주최 제16회 선교와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찬양제가 9월29일(주일) 오후 5시30분 나성한미교회(담임 홍충수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경원 장로는 “사랑의 음악회가 불우한 이웃과 주님의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와 자녀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6년 동안 개최되어 온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선한 일을 위해 장로협의회가 계속 사역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문 장로(남가주한인장로협 총무) 사회로 열린 찬양제는 나성한미교회 중창단(지휘 이준실), 실비치사랑교회성가대(지휘 송종현), 아리랑여성합창단(지휘 김정민), 보블리스선교합창단(지휘 김철이), 레위성가단(지휘 강정엽), 미주여성코랄(지휘 오성애), LA목사중창단(지휘 서문욱), 무궁화여성합창단(지휘 지경), 외대코랄(지휘 오위영), 남가주장로성가단(지휘 장진영)이 출연하여 은혜로운 찬양을 선사했으며 이날 참석한 모든 이들이 연합으로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부른 뒤 홍충수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찬양제가 열리기전 이득표 장로(남가주한인장로협 수석부회장) 사회로 열린 예배는 서경원 장로가 환영인사, 이여수 장로(증경회장) 기도, 홍충수 목사의 ‘기뻐 춤추는 예배자 다윗(삼하 6:14-15)’의 제목의 설교, 이흥주 장로(부회장) 헌금기도, 김경세 장로(고문) 특송으로 이어졌다.

<박준호 기자>

10.0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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