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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장로교회 사경회, 강사 송정명 목사

“데살로니가교회처럼 좋은 소문이 나는 교회되길”


한빛장로교회 사경회에서 송정명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한빛장로교회(담임 구경모 목사) 사경회가 ‘비전 153을 실현하라’라는 주제로 20일(금)부터 22일(주일)까지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개최됐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구경모 목사 사회로 22일(주일) 오전 11시에 시작된 마지막 날 집회는 윌리엄 유 집사가 기도했으며 한빛찬양대가 찬양했다. 이어 송정명 목사가 ‘본이 되는 교회(살전 1:2-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정명 목사는 “49년 전 이곳에 한빛장로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이 있다. 이 교회가 153의 비전을 가지고 한해를 시작했는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비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송 목사는 “바울서신이 13권인데 제일먼저 쓰여 진 서신은 데살로니가전서이다. 데살로니가교회는 좋은 소문이 난 교회였다. 교회가 소문이 좋게 나야 한다. 그래야 소문을 접한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오게 된다. 이번 집회를 계기로 엘몬테에 좋은 교회가 있다는 좋은 소문이 나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소문이 나는 교회가 되려면 첫째, 믿음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 말씀을 받을 때 마음 문을 열어야 한다. 나에게 주는 말씀이라 여겨야 한다. 말씀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둘째, 사랑의 수고 즉 헌신자가 많이 있는 교회여야 한다. 손님노릇하지 말고 주인 노릇하여 무슨 일이든지 감사함으로 임하여 생명감 높은 교회가 되어야 한다. 셋째 소망의 인내를 가진 교회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데살로니가교회 처럼 아름다운 50주년을 맞이하는 교회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집회는 송정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9.2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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