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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기쁨의교회 설립15주년 부흥회

“설립 15주년을 맞아 초심이 회복되길”


LA기쁨의교회 설립15주년 부흥회에서 장충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LA기쁨의교회(담임 이희문 목사)는 설립15주년 부흥회와 감사예배를 6일(금)부터 8일(주일)까지 장충렬 목사(투산영락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희문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어서 15년 전에 LA기쁨의교회가 설립되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어 세상과 우리에게 기쁨이 넘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쁨의교회로 교회이름을 정했다”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교회의 존재의 이유를 조금이나마 이룰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지난 15년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돌이켜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다. 설립 15주년을 맞이하여 초심이 회복되기를 소원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8일(주일) 오전 10시30분에 거행된 예배는 조이찬양단의 찬양인도와 이희문 목사의 사회로 열렸으며 장충렬 목사가 ‘위대한 교회-충성된 교회(마 25:20-3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충렬 목사는 “15년 동안 LA기쁨의교회에서 믿음생활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은혜를 허락하셨다”며 “LA기쁨의교회가 바른 의식을 가지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 LA의 모든 교회들에게 귀감이 되며 주님께 칭찬받는 교회와 교인들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희문 목사가 결단의 기도를 인도한 뒤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9.1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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