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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드림 오케스트라 ‘오페라 수퍼승타’라는 주제 공연


LA드림 오케스트라 공연이 마친후 출연자들이 청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LA드림 오케스트라(지휘 다니엘 석)는 8월 31일(토) 오후 7시30분 지퍼홀에서 ‘오페라 수퍼승타’라는 주제로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테너 백석종과 소프라노 카라 손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였다. 테너 백석종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런던 로얄 오페라 등과 공연한 정상급 음악가다. 소프라노 카라 손은 LA Opera 에서 나비부인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유망한 한인 소프라노 가수다. 이날 공연은 LA드림 오케스트라가 Giuseppe Verdi의 "Nabucco Overture", Gioacchino Rossini의 "William Tell Overture" 등을 연주했으며 테너 백석종이 Giacomo Puccini의 "Recondita Armonia" from "Tosca"와 "E Lucevan le Stelle" from "Tosca", Eduardo di Capua의 "O Sole Mio" 등을 불렀으며 소프라노 카라 손이 Giacomo Puccini의 "Vissi d' Arte" from "Tosca"를 불렀다. 이날 공연은 테너 백석종과 소프라노 카라 손이 Giacomo Puccini의 "Pinkerton and Butterfly" from "Madama Butterfly"를 부른 뒤 마쳤다.

<박준호 기자>

 

09.0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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