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신일교회 박맹준 목사, 뉴욕새교회 이명삼 선교사
뉴욕신일교회(해외한인장로회)와 뉴욕새교회(RCA)가 교회 합병을 결정하고, 지난 2월 16일 연합예배를 드린 후, 4월 첫째 주부터 ‘새신교회’라는 새 이름으로 공식적으로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된다. 박맹준 목사는 합병에 따른 뉴욕신일교회(해외한인장로회) 폐쇄 및 담임목사직 사임을 발표하며, 28년간 교회를 섬길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과 동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합병이 이민자 급감 등 불가항력적인 환경으로 인한 위축 과정에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하며, 교회가 하나가 되기 위한 지혜와 기도를 요청했다. 뉴욕새교회는 그동안 이명삼 선교사가 설교목사를 맡아왔다.
<기사제공 뉴욕새교회>
03.15.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