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후 합심기도하고 있다 (강사: 강동진 목사)
벧엘교회(담임 백신종 목사)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강동진 목사(보은예수마을)를 초청, ‘삶터와 세계선교’라는 주제로 2025 선교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성령의 거룩한 권능을 더하시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예수의 증인으로 세워지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선교부흥회는 △ 세상을 새롭게 하시는 성령님 (시편 104:30) △ 밀과 쌀의 선교 (시편 67:7) △ 품으시는 하나님 (창세기 1:2) △ 날아가는 두루마리 (스가랴 5:1~11)라는 말씀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 저녁 집회에서는 지일훈 장로의 기도, 코람데오 중창단의 찬양, 백신종 목사의 성경봉독 후 강동진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백신종 목사는 강사 목사를 소개하며, "강동진 목사님은 매년 10개국 이상을 선교하시며, 다양한 사역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살리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불철주야로 섬기고 계신 분"이라고 전했다.
강동진 목사는 ‘세상을 새롭게 하시는 성령님 (시편 104:30)’이란 제목으로 "아담의 타락 이후 하나님의 꿈과 소망은 회복이다. 성령께서 사람과 교회를 충만하게 하시므로 하나님께서 세상을 새롭게 하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령 충만하면 말씀의 권세, 기도의 권능, 생명의 권능이 임하고, 그 후 우리는 예수님처럼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는 삶을 살게 된다. 누군가에게 아낌없이 내 것을 내어주며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벧엘교회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말씀의 권능과 이적과 표적의 권능, 기도의 권능을 갖고, 예수님처럼 누군가를 위해 내어주는 삶을 보여주는 우리를 통해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는 은혜가 넘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에 이어 회개와 죄 용서를 위한 기도를 중심으로 합심기도를 한 후, 백신종 목사의 축도로 집회를 마쳤다.
<홍현숙 기자 영상취재>
03.15.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