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목사)는 ‘변화하는 시대, 이민목회와 사역’이란 주제로 3월10일(월) 오전 9:30~오후 3:30분까지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월드미션대학은 지난 2024년 LA에서 동일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바 있으며 올해는 NY에서 뉴욕, 뉴저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준비했다.
임성진 총장은 “이민 목회는 단순한 교회 운영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 배경 속에서 신앙 공동체를 세우고, 다음 세대를 양육하며,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돕는 복합적인 사역이다. 그러나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많은 이민 목회자들은 설교와 교육, 영성 훈련, 가정 사역, 소그룹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과 한계를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한인 목회자들이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본 세미나를 통해 이민 목회자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 주제인 ‘목회와 설교’ ‘목회와 영성’ ‘목회와 가정’ ‘목회와 소그룹’에 관해 깊이 있게 다루게 되며 강사로 김영길 목사(LA 감사한인교회 원로목사), 임성진 총장, 남성종 교수(아시안 아메리칸 영성센터 디렉터), 최윤정 교수(PCCE 디렉터), 신선묵 교수(월드미션 소그룹사역센터 디렉터)가 단에 선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이 필수다. 등록 마감은 3월2일(주일)까지. 등록 및 문의는 월드미션대학교 홈페이지(www.kr.wmu.edu) 또는 담당자에게 이메일(ministry@wmu.edu)로 연락하면 된다.
<이성자 기자>
02.08.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