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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한인교회협의회, 제28차 총회 및 수련회 성료

신임 회장 최형관 목사· 부회장 최상렬 장로


PCA-CKC 제28차 총회 및 수련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진 촬영했다 

미국 장로교(PCA)총회 산하 미국장로교 한인교회협의회 (PCA-CKC 회장 류응렬 목사) 제28차 총회 및 수련회가 ‘The Pastor’라는 주제로 27일(월)에서 30일(목)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열렸다.

류응렬 목사가 인도한 첫째 날 예배는 노창수 목사가 ‘하나님의 경고와 축복 (삼하 6:1-1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차용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후 Bryan Chapell 목사, 백신종 목사, 류응렬 목사가 각각 말씀을 전하며 심수영 목사, 황재진 목사, 최영관 목사의 축도로 집회가 은혜롭게 이어졌다. 마지막 날, 류응렬 목사는 ‘바울에게 배우는 목회 4가지 (골 1:28-29)’라는 제목으로 “목양할 때 먼저 한 사람을 중요하게 여기고, 예수 그리스도만을 증거하고, 최선을 다해서 목양하고, 성령 충만하여 사역했던 사도바울의 4가지 목회를 배워 목양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목회자와 사모와 선교사, 장로 총대들과 자녀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안성식 목사의 축도로 제28차 총회 및 수려회를 성령충만한 은혜 가운데 마쳤다. 

둘째 날 세미나에서는 Bryan Chapell 목사(PCA 총회 서기, 카버넌트 명예 총장)가 “The Multigenerational Church Crisis” 저서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그는 “한국과 미국의 많은 교회가 무너져 가는데 그 근본에는 가정이 있다”고 하며 “가정이 회복되면 교회가 부흥되고 교회가 부흥되면 세상이 변화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셋째 날에는 심수영 목사 주관 목회자 부부 모임에서는 Bryan Chapell 목사와 Kathy 사모의 일문일답이 진행됐다. 불신 가정에서 자란 Chapell 목사가 믿음의 가정에서 자란 Kathy 사모의 도움으로 목회를 이루고, 커버넌트 총장과 PCA 총회 서기로 섬기며 하나님의 부름에 충성된 일꾼의 자세로 살아왔다고 고백했다.

제28차 PCA-CKC 정기총회에서는 최형관 목사(동부노회, 낙원장로교회)가 신임 회장으로, 최상렬 장로(수도노회, 와싱톤 중앙장로교회)가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https://photos.app.goo.gl/hsAWo3w3Ajhd1hZ19

<기사제공 미국장로교 한인 교회협의회(PCA-CKC)>

02.0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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