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집회 중 청소년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
뉴욕한인청소년센터(KYCNY, 대표 최지호 목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청소년을 위한 찬양과 말씀 집회가 1월 17일(금) 아름다운교회(담임 계재광 목사)에서 열렸다. 청소년센터는 팬데믹 후에 영적으로 혼란해 하는 젊은이들을 깨우고 다시 믿음의 열정을 갖게 하고자 청소년을 위한 말씀과 찬양집회를 1년에 4번 개최하고 있다.
아담 송 목사(주사랑장로교회 EM 담당)가 인도하는 S.W.A.T.팀의 찬양 인도는 모두를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로 인도했다. 젊은 청소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뛰며 기쁨의 찬양을 드렸다.
PAVLOS SON 전도사(뉴욕장로교회 EM 담당)는 현실 속에서 말씀으로 깊이 들어가 아이들이 거룩한 삶의 자리에서 당당하게 살 수 있는 복음을 전했으며 집회는 기도회로 이어졌다.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 집회는 밤이 깊어져 10시에 가까운 시간까지 온전히 찬양과 말씀에 집중된 은혜의 시간으로 드려졌다. 코로나 이후 이번까지 9회째 집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교회와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2025년도 10회째 집회는 4월 중순 뉴욕장로교회(담임 김학진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소년센터 대표 최지호 목사는 “젊은이들에게 예배가 회복되면 그리스도가 체험되고, 삶과 앞날도 회복되고, 영적인 능력으로 세상에서 승리할 것을 믿고 일 년에 4번 집회를 준비한다. 주님께 영광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는 은혜와 성령이 충만함이 넘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정리: 김재상 기자>
02.01.0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