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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신년하례예배

‘초대교회의 모습을 꿈꾸며, 말씀과 기도로 새해를 시작하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신년하례예배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회장 박병섭 목사)는 1월 20일(월) 오전 11시 뉴욕심포니교회(신동기 목사 시무)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며 새해 사역을 시작했다.

박병섭 목사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정기태 목사 기도, 김정미 전도사 성경봉독, 설교 이용호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 교회, 참 목사 (행 2:41-47, 6:1-7)’를 주제로 설교한 이용호 목사는 “초대교회는 제자들이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전하고, 가르치고, 함께 기도하고 예배하는 공동체였다”고 강조하며 “초대교회와 같은 교회를 세우는 것이 목회자와 교회의 사명이다. 목회자들이 교회를 교회답게 세우는 유일한 방법은 말씀 사역에 충실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교회를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태 목사가 헌금기도를, 이종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신년 예배 후 신동기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는 △동문교회와 동문들을 위하여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를 위하여 △총동문회가 준비하는 모든 행사를 위하여 △제35회기 총동문회 회장과 임원진들을 위하여 △지역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하여 △미국과 한국을 위하여 △병환 중에 있는 분들을 위하여 기도제목으로 간절히 합심 기도했다.

정기태 학감은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1987년에 설립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 인준 신학교로, 2024년까지 35회에 걸쳐 총 5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소개하며 “2020년에는 신학석사(Th.M) 과정을 개설하여 미시오 신학교와 MOU를 체결, 설교학 과정으로 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지난해에는 글로벌리폼드신학교(GRS)와 MOU를 맺고 성경적 상담학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번 성경적 상담학 강의를 맡고 있는 황규명 교수와 김준수 교수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성경적 상담학을 체계적으로 연구한 뛰어난 학자들로 평가받고 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8-463-7163 으로 하면 된다. 

https://photos.app.goo.gl/1zSy3YgXbCjjeo5p7

<홍현숙 기자>

01.25.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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