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바구니 제작 후 담임 김성국 목사와 성도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는 24년째 연말마다 과일과 캔디뿐만 아니라 따뜻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가득히 담긴 "사랑의 바구니"를 만들어 사랑과 위로가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911 사태가 일어났던 2001년, 퀸즈장로교회는 고통을 당한 뉴욕의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사랑의 바구니를 시작했으며, 올해에도 전체 130 개중 30개를 소방서에, 40개를 경찰서에 전달했다.
12월 19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지하 친교실에 모인 퀸즈장로교회 다민족 사역인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 교직원들과 선교회 회원들이 다함께 협력하여 사랑의 바구니를 만들었다. 올해에는 사랑의 바구니 작업 중 다함께 "내게 강같은 평화"를 함께 찬양하며 기쁜 마음으로 바구니를 만들어 갔다. 점심 식사 친교 후 오후에는 교역자들을 중심으로 흩어져 바구니 전달에 나섰다. 어려운 불우이웃과 지역을 위해 수고하는 분들과 병원, 이웃 주민 등 감사와 사랑이 필요한 기관에 사랑의 바구니를 전달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눴다.
바구니에는 각종 계절 과일과 과자와 더불어 사랑의 메세지가 담긴 카드도 들어있다. “크리스마스”가 사라지고 “시즌 그리팅”과 “해피 홀리데이”가 판치는 이 세대 속에 카드에는 "메리 크리스마스&해피 뉴이어"이라는 큰 글씨와 함께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의 평안과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한국어, 영어로 쓰여 있다.
담임 김성국 목사는 “세상이나 교회나 무척 어두운 현실에 에도 성탄을 맞는다”면서 “예수님의 오심은 어두움을 빛으로, 희망으로 바꾸시는 것이기에 이 땅과 교회들 역시 밝음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상 기자>
12.28.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