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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미션 설립 20주년 감사예배

선교찬양 및 제 38기 종강 & 온두라스 단기 선교사 파송예배


뉴욕실버미션 설립 20주년 감사예배 후 참석자들이 사진 촬영 했다

뉴욕실버미션(회장 김재열 목사)는 뉴욕실버미션 설립 20주년을 맞이하여 10월 27일(주일) 오후 5시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 시무)에서 감사예배, 선교찬양 및 제 38기 종강 & 온두라스 단기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김재열 목사는 “뉴욕실버선교는 지난 20년간 785명의 훈련생을 배출하고 1,385명의 단기선교 멤버들이 봄, 가을로 복음의 씨앗을 뿌리며 사역해 왔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뿌려진 이 씨앗들이 싹틀 것을 믿으며, 마지막 생명을 다해 감당할 사명은 실버선교뿐이라며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를 부탁 한다”고 인사했다.

김경열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기도 박헌영 목사(이사 퀸즈순복음교회), 설교 방지각 목사(이사 실버미션 후원회장)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막 2:1-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방지각 목사는 “중풍병자의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믿음을 통해 전도는 사랑과 동정심이 있는 믿음, 확신이 있는 믿음, 협동하는 믿음, 장애물을 극복하는 믿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뉴욕실버미션 38기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증여하고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 선교훈련원 1기 수료생 윤석남 권사에게 공로패를, 뉴욕교회(김성기 목사), 신광교회(강주호 목사), 롱아일랜드성결교회(이상원 목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최윤섭 목사(선교원장) 중심으로 35명이 온두라스 단기선교사 파송선서를 했다. 또한 이지용 목사(이사 뉴욕실버이사회 서기)와김용철 목사(뉴저지 실버 이사장)는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1부 예배는 박마이클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황규복 장로의 사회로 시작한 2부 찬양축제는 기도 윤금종 목사(샛별중앙교회), 뉴욕 센트럴장로교회 찬양대, 뉴욕·뉴저지 Pan Flute Mission, 롱아일랜드 성결교회 찬양대, 프라미스 국악찬양선교단, 뉴욕실버미션 찬양 선교합창단, 뉴욕장로성가단 등 뉴욕동역단체들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찬양을 불렀다. 마지막 곡으로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를 모든 출연진이 하나님께 뜨겁게 찬양했으며 모든 순서는 노재화 목사(전 성결대학장)의 마침기도로 마쳤다.

<홍현숙 기자>

11.0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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