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밀알선교합창단 제21회 찬양대축제가 10월 13일(주일) 오후 7시 카네기홀에서 열린다.
단장 이다니엘 장로는 제21회 찬양대축제를 앞두고 “1987년 뉴욕밀알선교합창단이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이라는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지 37년,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하심가운데 이제는 전 세계 39개 지회 합창단이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는 진정한 찬양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찬양을 통한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고 감사를 올려드렸다.
특별히 올해는 한국, 독일을 비롯한 유럽, 태국, 베트남 등 전 세계에서 모인 200명의 월드밀알선교합창단 단원들이 참가한다. 그리고 몽골에서 20년 넘게 선교사로 섬기고 있는 전용 목사, 필라데피아에서 오는 필리카메라타합창단, 그리고 멀리 캐나다 서부 뱅쿠버에서부터 먼길을 날아오는 뱅쿠버 시온선교합창단이 함께 특별출연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정리: 김재상 기자>
10.12.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