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섭 목사 성역(담임목회) 45년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

최창섭 목사 성역(담임목회) 45년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

최창섭 목사 성역(담임목회) 45년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 후 사진 촬영했다

 

에벤에셀선교교회(담임 안상준 목사)는 7월 21일(주일) 오후 5시 최창섭 목사 성역 45년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를 통해 45년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사역해온 최창섭 목사를 “주님의 성품을 닮은 목사님, 주님의 말씀만 전하는 목사님”이라고 감사하며 본 교회 원로목사로 추대했다.

최창섭 목사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후로 모든 삶과 사역이 하나님의 은혜였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린다”고 고백하며 “이제 목회의 일선에서 은퇴하지만, 죽는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주님 앞에 설 때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말씀을 듣기 원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노기성 목사(뉴욕새예루살렘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기도 박진하 목사(뉴욕지방회 증경회장), 찬양 뉴욕장로성가단 중찬팀(단장 송윤섭 장로), 설교 문종성 목사(뉴저지침례교회), 헌금송 전항 목사 패밀리(전 세샘트리오), 축도 박태규 목사(뉴욕교협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문종성 목사는 ‘새 출발 (삼상 8:1-9, 9:16)’의 제목을 통해 “우리의 새 출발은 성경적인 가치관을 품고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며, 사무엘이 여호와의 지시를 받은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사건 속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이재홍 목사(공동담임목사) 사회로 진행된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 예식은 최창섭 목사 성역 45년 소개, 교회 원로목사 추대사 및 추대패 증정, 선물 및 화환을 증정한 뒤, 축복 기도 시간을 가졌다. 

이종철 안수집사는 “최창섭 목사님은 진리와 도덕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사역하였고 은퇴비를 받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다. 최정자 사모님도 사랑과 지혜로 함께 헌신했다”고 추대사를 전했다. 

이어 정관호 목사, 유상열 목사, 장길준 목사의 축사와 한재홍 목사, 신석환 목사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모든 순서는 안상준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홍현숙 기자>

07.27.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