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할렐루야 뉴욕 복음화 대회 ‘희년으로 자유하라’

2024 할렐루야 뉴욕 복음화 대회 ‘희년으로 자유하라’

2024 할렐루야 뉴욕 복음화 대회 발표 후 사진 촬영했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태규 목사)는 7월13일(토) 오후 2시 뉴욕교협사무실에서 2024 할렐루야 뉴욕 복음화 대회 일정, 장소, 강사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2024 할렐루야 뉴욕복음화 대회는 8월 23일(금)부터 26일(월) 프라미스교회에서 김홍양 목사(제주 제일교회 담임)를 초청하여 ‘희년을 자유하라 (레 25:10)’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회장 박태규 목사는 “김홍양 목사님은 제주제일교회에서 시무하는 성결교 교단 목사님으로, 이민교회에 적합한 순수한 목사”라고 소개했다. 또한 “열정적이고 성령 충만한 목회로 어려운 교회를 다시 일으키는 분이며 이민교회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을 전해주실 것이며 2000여 차례의 집회를 인도한 분이라 이번 강사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준비위원장 김홍석 목사는 교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큰 교회의 협조가 필요하며 교인들이 할렐루야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회장님을 도와 연락하고 있다. 임원진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박태규 목사를 도와 뉴욕 교계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그리고 사역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일 시간에 어린이 할렐루야대회는 임지윤 목사(어린양개혁교회)가 진행한다. 또한 8월 26일(월) 오전 10시에는 교역자 및 목회자 세미나로 이어진다.

2024 할렐루야 뉴욕 복음화 대회를 위한 준비기도회는 7월 18일(목) 오전 10시30분 뉴욕늘기쁜교회(김홍석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홍현숙 기자>

07.20.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