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늙은 여자에 대한 권면(딛2:3)찬363장
사도는 계속 “늙은 여자는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하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라고 가르칩니다. 이것은 여자들이 범하기 쉬운 약점을 인식하고 지적합니다. 첫째, 거룩한 행실을 지키게 해야 합니다. 이는 경건한 삶을 가르칩니다. 말의 절제가 필요한 연령이기 때문에 야고보는 말의 불경건으로 일어나는 치명적 증거를 보임으로 말에 온전한 자 곧, 덕을 세우는 은혜로운 말을 하라고 가르칩니다. 둘째, 일락을 경계해야 합니다. 술의 종이 됨은 빠지기 쉬운 유혹입니다. 도박이나 일락에 사로잡힘을 경계하기 위해 바른 말씀을 순종하게 해야 합니다. 셋째,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가 돼야합니다. 여기 선이란 성경이고 성경을 적용한 것들을 포함합니다. 경건의 본으로 교회를 견고하게 해야 합니다.
화:젊은 여자에 대한 권면(딛2:4-5)찬88장
사도는 젊은 여자들에게 무엇을 강조합니까? 첫째, 가정의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집안의 가사를 돌볼 때부터 신중과 순전함이 나타내야합니다 이것은 착함과 신실한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것이 가정을 견고하게 하고 교회를 견고하게 하는 일입니다. 둘째, 자기 남편에게 복종의 자세를 가져야합니다. 사랑과 복종은 언제나 언약백성의 삶에 필수적이고 서로 의존적이어야 합니다. 사랑을 받아 복종함도 있지만 복종을 통해 사랑을 가져오는 것도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이 모든 것은 세상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세상에서 그 빛을 나타내려는데 있습니다. 현숙한 여인이 교회를 세우며 이 악한 세상을 이깁니다. 그 길을 갑시다.
수:젊은 남자에 대한 권면(딛2:6-8)찬470장
잚은 남자에게는 어떤 것으로 가르쳐야합니까? 첫째, 신실함이 기본입니다. 둘째, 선행의 본을 보여 바른 교훈의 능력을 증거 해야 합니다. 바른 교훈인 성경은 언제나 우리를 착하게 합니다. 빛의 열매인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하나님의 형상이 나타남으로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
셋째, 바른 말을 하게 해야 합니다. 꿈이 많은 젊은이들의 가슴에 바른 말인 성경을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해야 합니다. 성경적 비전으로 충만하여 이 혼란의 시대에 창조적 삶을 살게 해야 합니다. 우리 시대의 혼란을 해결할 길은 바로 성경뿐이기 때문에 성경에 의존된 사색의 청년들이 많이 나와야 합니다. 교회는 이런 젊은이를 많이 길러 내야 합니다.
목:종들에 대한 권면(딛2:9-10)찬172장
앞서 말한 각 계층의 교회는 사회적 책임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주종관계를 성경적으로 세워나가야 합니다. 종들이 할 일은 무엇입니까? 첫째, 범사의 순종을 힘써야합니다. 이것은 모든 일에 순종을 통해 그리스도에 대한 순종을 배우게 하려는 것입니다. 둘째, 참된 성실성을 나타내야합니다. 도둑질이나 부정직은 모두 악한 탐욕에서 나옵니다. 셋째, 그 목적은 하나님 교훈의 영광을 나타냄입니다. 주인을 잘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목표이나 그 교훈의 위대한 영광을 앞설 수 없습니다. 참 교훈의 효과와 능력을 나타낸 사회적 변화 곧 진정한 부흥의 역사를 보여야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말씀의 집이고 하나님나라의 현장을 보여야합니다. 혼란이 연속되는 긴 어두움의 때에도 그 교훈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음을 순종을 통해 보여야합니다.
금:온 교회에 주신 권면(딛1:11-13)찬28장
사도는 각 연령층뿐 아니라 일반 교회가 해야 할 일을 아래와 같이 말합니다. 첫째, 불경건을 이겨야 합니다(11-12). 불신실함과 불의를 이김은 교회가 항상 힘쓸 목표입니다. 이것이 교회의 능력이고 교회의 생명이며 교회의 행복입니다. 이런 경건은 오직 은혜의 구원에서 나오기 때문에 교회는 이 구원을 잘 가르쳐야합니다.
둘째, 복스러운 소망을 가져야합니다(13), 영적 긴장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가 되어야합니다. 이 소망이 가질 때 현재의 삶에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을 지킬 수 있습니다. 고난 속에서도 인내와 연단과 소망을 가지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시대의 혼란은 이 경건과 소망을 필요로 합니다. 사도 권면을 겸손히 따릅시다.
토:하나님의 백성을 세우는 목회(딛2:14)찬410장
사도는 교회를 세운 목적이 무엇임을 보여줍니까? 첫째, 속량하심을 즐겨야합니다. 모든 불법에서 구속하신 근거는 그 자신 대속제물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가 대속하심이 우리에게 의를 주신 유일한 근거입니다. 이 의를 잘 가르쳐 교회로 구속의 감격이 넘치게 해야 합니다. 둘째, 우리의 성결을 지켜야합니다. 세상에서 구분해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신 주님은 날마다 거룩한 백성으로 나타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려면 깊은 회개와 믿음으로 그 앞에 바로 서야합니다. 셋째, 선한 일에 열심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세상의 선행보다 차원 높은 영적선행을 힘씀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게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소극적인데서 적극적인 자리까지 나아가는 교회로 이 어그러진 시대를 변화시킵시다.
08.01.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