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덕 목사 (미주양곡교회)
우리는 늘 기도하면서 살아갑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하셔서 기도합니다. 사실 우리의 삶 가운데 기도가 너무 절실합니다. 기도가 필요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기도할 이유가 없는 사람도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기도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생은 늘 불안하고 모자라고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누구도 자기 인생을 스스로 지키고 책임질 수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늘 불안하고 위험한 것이 인생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과거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해결사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현재의 일들을 형통케 하는 신령한 에너지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미래를 보장해주는 신적 보호자의 기능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기도할 때에 전능하신 우리 주님이 일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도가 있는 사람은 안전하고 행복합니다. 기도가 지켜주고 기도가 도와주고 기도가 해결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주님은 절망적인 삶의 현실을 감당해야하는 인간들을 위하여서 기도의 복음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7:7). 예수님의 기도 복음은 이 땅을 살아온 수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셨습니다. 이 기도의 복음을 붙잡고 기도하다가 절망적 인생을 극복하고 성공의 정상에 오른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많습니다. 어쩌면 이 글을 쓰는 저나 읽는 당신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최고의 선물이요 자원입니다. 이 기도의 선물을 인생의 자원으로 삼고 살아간다면 뜻 하시는 바를 이루게 되는 축복의 그날을 반드시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가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기 스스로 기도하여 기도의 인생 자원이 풍부한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반대로 스스로 기도하지 않고 기도의 자원이 결핍된 사람은 기도를 가진 사람의 행복과 축복에 동참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은 늘 스스로 기도생활에 자기를 투자를 함으로 기도가 있는 행복한 사람의 반열에 오르게 될 것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자기 스스로 하는 기도를 넘어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사람들의 기도가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를 위해 기도해주는 부모님의 기도가 있는 사람의 행복의 크기가 클 것입니다. 그를 위해 기도해주는 이웃 성도들 곧 친구들의 기도가 있는 사람은 행복할 것입니다. 그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여주는 주의 종들이 있는 교인들은 행복할 것입니다. 누군가가 그를 위해 기도하면 그 결과는 확연히 달라집니다.
교인들의 행복은 여러 가지입니다. 말씀으로 교육받는 행복도 있습니다. 기도로 후원을 받는 행복도 있습니다. 교인이 되면 이런 행복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 자기를 기억시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이들에게 자기를 기억시켜 그들이 기도할 때에 우리가 기억되게 해야 합니다. 기도가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기도할 때 기억나는 사람은 축복받을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기도할 때 기억나는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각자를 기도할 때 기억나는 사람이 되도록 우리 주변의 기도 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각자를 기억시키는 지혜로운 기도 전략가가 되기 바랍니다. 기도할 때 기억나는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기도할 때 기억나게 하는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샬롬.
02.12.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