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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새해’…미래를 바라보는 자가 되십시다

OC교회협이회 회장 심상은 목사

2023년 찬란한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역사는 미래를 바라보는 자들의 몫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미래를 향해 뜨겁게 도전의 사람들을 통해 지금까지 세상을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결국 2023년 새해의 위대한 미래도 꿈꾸는 사람들의 손에 맡겨지게 될 것입니다. 새해를 맞으며 온 교계와 성도님들께서, 미래를 바라보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미래를 바라보는 자는, 미래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눈을 갖고 있습니다.

신명기 14장 6-7절에 보면 여호수아와 갈렙의 눈은 가나안의 땅의 겉모습만 보지 않았고 믿음으로 본질을 바라본 것입니다. 믿음으로 현실을 하나님의 각도로 바라보았지요.

또한 미래를 바라보는 자는 하나님의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언어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어는 항상 듣기에도 좋습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언어는 항상 우리에게 희망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은 능히 이긴다고 긍정적으로 말하였습니다.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처럼 미래를 바라보는 자들은 하나님의 눈과 생각과 말을 가지고 달려갑니다.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들도 미래를 하나님처럼 바라보시고 역사의 위대한 주인공이 되셔서 코로나 펜데믹으로 묶였던 모든 환경을 깨치고 힘차게 미래를 바라보며 시작하시기를 축복합니다.

12.3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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