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임훈식 목사 (한국 행복한교회 담임)
임훈식 목사(한국 행복한교회 담임)가 “더 해피니스”(The Happiness, 한국장로교출판사)를 출간했다. ‘행복을 향한 몸부림, 그 길 위에 서 있는 당신을 위해’라는 부재를 달고 있는 “더 해피니스”는 각 섹션마다 우리가 현실 속에서 느끼는 고독과 외로움 갈등의 문제들을 성경속의 인물과 연결해가며 행복한 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어린 시절 유행처럼 사용했던 ‘인생은 항해와 같다/Live is Voyage’는 말을 깊은 뜻도 모르면서 사용했다. 그러나 지금 와 생각하니 이 문장의 의미가 참으로 인생과 흡사하게 여겨진다. 때론 잔잔한 바다가 사나운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로 변하듯 순풍에 돛단 듯 순항하던 인생이 갑자기 인생의 거센 파도에 부딪혀 때론 파선하기도 한다. 그러나 크리스천들은 인생의 풍랑이 올 때도 결코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는다. 마가복음 6:48에 보면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다가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들을 수 있기를 당부하고 있다.
본문 중에 등장한 한 여인, 직장생활에서의 승진을 위해 한발 한발 교회를 멀리하던 아름답지 못한 모습과 성경 속에 나타난 삭개오의 이야기를 대비하며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풀어 제시하고 있다.
본서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마주하라’(성경 속 인물과 대면하기), ‘ 무너진 성막을 건축하라’(율법과 행복의 아이러니한 상관관계), ‘새 소망을 선물하는 예수님’(신약에 나타난 행복에 대한 가르침)으로 구분되어 총 25편의 글들로 구성돼있다. 저자 임훈식 목사는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죽음을 경험하고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대학시절을 보낸 후 고등학교 교사생활을 하다 참 행복을 찾아 장로회신학대학원에 진학했다. 그 후 연세대대학원에서 종교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중랑제일교회와 영락교회 부교역자를 거처 1992년 행복한교회를 개척, 지금까지 행복의 전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CBS TV와 CTS 파워특강 ‘행복을 찾은 사람들’, ‘행복에의 초대’ 등에 출연했다.
▲행복한교회 홈페이지 www.hbhch.or.kr <이성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