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하 목사
김영하 목사가 최근 “하나님이 지으신 그 이름”을 출간했다. ‘그 이름에 담긴 놀라운 비밀’이란 부제를 달고 있는 본서는 ‘이름은 중요하다’, ‘사람이 지은 이름’, ‘하나님이 지으신 이름’, ‘예수의 이름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그 이름을 사용하라’,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아신다’ 등 6장으로 구성돼 이름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상세하게 수록하고 성경에 나오는 족보를 부록으로 실었다.
이 책은 하나님이 지으신 이름과 사람이 지은 이름을 구별해 설명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이름은 예수님이라고 말하며 그 이름에 ‘하나님의 이름이’, ‘구원자의 이름이’, ‘심판주의 이름’이 들어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또한 “우리가 기억해야 할 단 하나의 이름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 받았으며, 그 이름으로 천국의 문을 열 수 있다...(중략) 우리가 살펴볼 이름들은 그 어떤 이름보다 항상 원인 제공자가 되는 사람들의 이름들이다. 이 이름들을 먼저 살펴봄을 통해 더 이상 이름 때문에 고통 받지 않고 오히려 이름 때문에 더 감사하고 이름 때문에 더 복된 일이 생길 수 있도록 하는 일을 생각할 것이다. 가장 아름다운 예수의 이름으로 말이다...”라고 강조한다.
강준민 목사는 본서의 추천사를 통해 크리스천들의 신앙에 도움이 되는 귀한 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꼭 한번 읽어볼 것을 권하고 있다.
김영하 목사는 총신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학업을 위해 도미, 수학을 연수한 후 LA 세계로교회, 얼바인 베델한인교회 부목사, 시카고 노스웨스트장로교회 담임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아름다운 기적”, “하늘을 담는 사람”이 있다.
책구입처: 미주 각 기독서점
<이성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