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창완 목사 (시카고 영락교회 원로)
“크리스천은 반드시 거듭나야만 하는데 크리스천의 거듭남이란 도덕적인 수양이나 수련을 통한 인격 향상도 아니고 인간의 노력으로 하는 명상이나 각성으로 깨달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씨’(벧전 1:23)가 우리 속에 심겨져 새롭게 태어나 자라면서 변화되는 것입니다.”
저자 한창완 목사의 저서 “기독교의 진수”가 주장하는 인간구원에 대한 답이다. 2008년 출간된 동일 이름의 저서를 지난 8월 보완 재출간했다. 추천사를 쓴 방지일 목사(초대중국선교사)는 “오늘날 수없이 많은 기독교 서적이 출판되고 있지만 기독교 신자들에게 필요 적절한 신앙생활의 지침서는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기독교 신앙생활에 있어 반드시 일독(一讀)해야 할 신앙생활의 지침서입니다. 뿐만 아니라 신앙생활의 실제를 무시하는 오늘날의 현실인지라 이미 구원받은 신자들에게는 한번 더 우리의 신앙의 확신을 다짐할 수 있는 좋은 ‘가이드 북’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히며 신앙생활의 지침서로 권했다.
1장은 구원의 길, 2장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 3장 인간론으로 나눴다. 1장은 시간적 3단계 구원에 대해, 2장에는 삶의 목표, 천국, 하나님의 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방법, 하나님의 일, 축도, 주님과 동행조건, 거듭남에 대해 상세하게 저술했다.
3장에서는 진화론, 삼위일체론, 신론, 창조론, 이분설, 삼분설, 인간 사후 11개 처소들, 짐승의 표, 종말론, 자살, 교회의 분쟁, 결론으로 삶에서 필요한 실제적인 문제들을 다뤘다.
부록으로는 ‘시련’과 ‘응답받는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실었으며 마지막 것은 영어번역도 함께 실었다.
저자 한창완 목사(시카고 영락교회 원로)는 시카고 장신대교수 역임하고 시카고교협 회장을 지냈으며 미드웨스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목회선교학)을 받았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