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남 목사의 신앙 여정기 '주님이 가라시면'이 출간됐다. 이 목사는 머리말에서 '이세상의 그 누구도 고난 없이 평탄한 길로만 살아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전제하며 "때때로 우리가 낭떠러지 끝에 매달려 있을 때, 천길만길 깊은 구렁텅이로 떨어질 위기에서 오히려 하늘을 날 수 있는 기적을 경험하며 그때 비로소 나에게 숨겨진 날개가 있음을 배우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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