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독교인도 한국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 두고 온 대한민국이 법질서가 무너지고 대통령이 구금되는 등 위기의 상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자유민주주의 세력과 보이지 않는 종북 세력과 중국공산당의 지배를 받는 종중 세력들과의 체제 전쟁인 것 같은데 반국가 세력들의 정체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가든 그보브의 Chung
A: 한국의 종북 세력들은 나라를 북한에 갖다 바치려는 반국가 세력입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남한은 태어나지 말아야 할 나라”라면서 “한국은 친일파가 미국에 빌붙어 세운 부정한 나라”라고 합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북한 정권에 정통성을 둡니다. 이들은 이승만이 세운 1948년 8월 15일의 한국 건국일을 부인하고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고 북한을 찬양하며 북한의 지령을 받고 반미, 반일을 외면서도 한번도 그들은 북한을 비판하지 않습니다. 남한의 종북 세력은 얼마나 될까요? 김영한 씨가 쓴 개혁주의 평화 통일신학이란 책을 보면 남한에는 지금 고정간첩이 5만 명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옛날 말이고 황장엽이나 북한의 전 정찰 총국 대좌였던 김국성 씨는 이것의 3배 즉 15만 명 정도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고정간첩들은 한 명당 평균 20 명의 적극 가담자 (협조자)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300만 명 이상의 간첩 뿌락지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이처럼 한국의 종북 세력은 한국속에 깊이 뿌리 박고 있습니다. 이들은 불평, 불만을 일으키는 세력들입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할 때도 이스라엘 속에 끼어든 허다한 잡족 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조금만 불편하면 불평을 늘어놓곤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도 덩달아 불평 불만하다가 40년을 지내면서 다 죽임을 당하고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종북 세력은 통일의 암초요 대한민국의 암입니다.
그러면 주사파와 같은 종북 세력은 어떻습니까? 주사파는 주체사상파라는 뜻으로 북한의 주체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공산주의적 이념에 뿌리를 둔 남한의 반체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일컫습니다. 그들은 “일성을 우리의 아버지”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순수 공산주의자들과 일반적 사회주의자들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위 80년 초 주사파 운동권중에는 두 피가 있었는데 1) NL (national Libration, 민족해방파)- 이들은 한국사회를 미국제국주의의 식민지로 생각하여 모든 문제의 원인이 미국제국주의 때문이라도 민족 통일을 위하여 미제를 타도하자며 미군철수를 외칩니다. 2) PD( People’s Democracy, 민중민주파)- 이들은 골수 순수 공산주의 파입니다. 이들은 마르크스 레닌의 사회주의 이론에 기반을 두었습니다. 노동운동과 연계해 노조를 만드는 것이 대표적인 활동이었습니다. 그래서 NL파는 북한 주체사상파요 PD는 골수 공산주의자들입니다. 이들이 합작하여 민주 노동당(민노당)을 만들었는데 세력다툼에서 NL(주체사상파)이 승리하자 순수 공산주의파가 이탈하여 정의당을 만들었습니다. 주체사상파는 전쟁이 나면 북한과 함께 반동을 제압하고 미제를 물리치겠다는 세력입니다. 그래서 야당 대표는 미군을 점령군으로 표현했습니다. 주체 사상파는 민노당에서 통합 진보당으로 바뀌었다가 황교안 씨가 법무장관으로 있을 때 2014년 12월 헌법재판소에 의해 정당해산 심판을 받았습니다. 통진당 해산 후에 이 세력들은 경기 동부연합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이들을 따르는 자들이 소위 민노총입니다. 이들은 북한의 지시를 받는 자들입니다. 정의당은 종북 노선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은 종북 세력은 아닐지라도 이들은 공산주의자들이므로 대한민국의 반국가 세력들입니다.
01.25.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