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가까운 이웃이 불교 신자입니다. 그를 전도하고 싶은데 불교에 대해 잘 모릅니다. 불교는 누가 창시자이며 극락에 간다는 내세관은 어떻게 생겨났는지요? 불교 신자는 어떻게 전도해야 하나요?
- 로스엔젤레스 김노아 집사
A: 좋은 질문입니다. 원래 불교의 창시자는 석가모니입니다. 그는 기원전 560년경에 출생해서 80세에 사망했는데 지금의 네팔지역에 살았고 원래가 힌두교인이었습니다. 석가모니는 29살 되는 해에 출가하여 수행하다가 35살 되는 해에 보리스 나무 밑에서 인생이 가지고 있는 백팔번뇌는 인간의 욕심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도를 깨달았다고 합나다. 그래서 욕심을 버리고 또 버리다 보면 나 자신도 없는 무아(열반)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석가모니는 욕심을 버리고 살기를 권면 했을 뿐 자신을 믿으면 극락에 갈 수 있다고 말한 적도 없고 영혼과 내세 곧 윤회설을 그는 철저하게 부정했고 윤회는 인간이 만든 가장 사악한 것이라고 주장하여 힌두교에서 쫒겨 났습니다. 석가모니의 제자인 춘다는 사람이 죽고 난 후에 어떻게 됩니까? 하고 묻자 석가모니는 내가 살아서의 일도 모르는데 죽고 난 후의 일을 어떻게 내가 알겠느냐고 누누이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는 나는 도를 찾아가는 구도자이지 구원자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예언자나 신의 메신저라고 불리는 것을 단호하게 거부했다고 합니다. 그의 가르침을 받은 500명의 스님이 집대성해서 아함경을 집필하여 원시불교 ,소승불교 상좌 불교를 창시하였습니다. 그래서 불교는 스님에게 만약 당신이 지금 죽으면 극락에 갈수 있습니까 하고 물으면 단 한 명도 대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불교를 극락에 이르는 종교로 알고 있을까요?
석가모니가 죽은 후 약 700년 후에 나가르주나가 새로운 불교 즉 대승불교를 창시하였는데 그는 석가모니의 소승불교와는 달리 가짜로 내세, 윤회 극락을 인정했고 그 외에도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왜곡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면서 빠르게 확산되었고 중국의 현장 법사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 전파되었습니다. 현재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은 스리랑카의 일부 지역뿐 우리에게 익숙한 금강경, 법화경, 반야심경 아미타경 천수경은 석가모니가 아니라 나가르 주나의 가르침이 담겨있는 가짜 불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었던 대한 불교 조계종의 6-7대 종정이었던 성철스님은 운명 직전에 불교가 거짓임을 증언하였습니다. “내 죄는 산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데 내 어찌 감당하랴 우리는 구원이 없다. 죄값을 해결할 자가 없기 때문이다. 내인생을 잘못 선택했다. 나는 지옥에 간다. 내 딸, 불필 스님도 내가 잘못 인도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석가모니는 자신은 한 번도 구원자라고 말한 적도 없고 불교는 절대로 종교가 될 수 없습니다. 불교를 믿는 자를 전도할 때에는 “당신이 극락에 갈수 있습니까? 라고 물어보면 그들은 대부분 죽어봐야 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유일한 구원자는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지난날의 모든 죄를 용서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구원을 받고 천국의 주인공이 됩니다. 태양이 하나이고 어머니가 하나인 것처럼 구원의 길은 오직 하나, 오직 예수님입니다.
11.02.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