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그랜드캐년 노아홍수와 그 후 댐의 붕괴로 형성”

이정현 목사

Q: 그랜드캐년(Grand canyon)을 가족들과 다녀 왔습니다. 그랜드캐년의 장엄한 협곡과 지층이 콜로라도 강의 침식작용으로 된 것인가요? 알고 싶습니다.

- 실비치 김 권사

 

A: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그랜드캐년이 콜로라도 강의 수백만 년의 침식작용으로 된 것이라는 진화론자들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그것은 자체적으로 많은 모순을 가지고 있는 거짓 학설입니다. 창조과학회 이재만 교수에 의하면 그 이론은 1964년 지질학자에 의해 이미 기각된 학설입니다. 수많은 지층과 협곡들 화석들에 대한 지질학자들의 일반적인 해석은 동일 과정(Uniformitarianism)이라는 학설입니다. 즉 지구 표면의 모든 산과 계곡 지층 등은 바람이나 강, 파도 등의 자연력에 의해 무한히 긴 시간을 걸쳐 침식과 퇴적과 운반이 반복된 결과로 생겨난 것이라는 학설입니다. 이 학설은 영국의 허튼과 라이엘이 창안한 학설로 생물학자 다윈이 이 학설에 깊은 영향을 받아 진화론을 수립하였습니다.

한국 창조과학회에서 나온 기원과학이란 책을 읽어보면 그랜드캐년의 지층들은 동일과정설로는 설명할 수 없으며 엄청난 힘에 의해 급속하게 퇴적되었다는 격변론(Catastrophism)적 설명이 훨씬 과학적이며 현실적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오징어 화석이 같은 방향으로 누워서 발견된다는 것입니다. (P.102)

창조과학자인 이재만 교수에 의하면 그랜드캐년은 창세기의 노아 홍수 사건 때에 물이 현재의 그랜드캐년의 꼭대기에서 약 100-200M 이상의 높이로 물이 덮여 흘렀으며 그래서 수많은 지층과 화석들이 생겨났고 홍수 말기에 육지의 융기와 함께 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과정에서 내륙에 거대한 두 개의 호수인 Hope lake(Colorado River)와 Canyon land lake(Glen Canyon)를 남겨놓았습니다. 그래서 노아 홍수 이후에 댐의 호수의 붕괴로 캐년이 형성되었다고 봅니다. 그랜드캐년 지층의 구조를 보면 지층면이 가지런히 평행을 이루고 있어 오랜 세월의 침식과정이 없이 엄청난 격변에 의해 지층과 지층들이 급속하게 퇴적되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랜드캐년에 가면 창세기 1장의 하나님이 창조하신 땅과 (주로 아래부분) 창세기 6장의 노아 홍수로 인해 형성된 땅의 경계(윗부분)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그랜드캐년은 시간에 의해 형성된 것이 아니라 사건 즉 노아홍수와 그 후 댐의 붕괴로 의해 형성된 것입니다. 장엄한 그랜드캐년과 지구상의 수많은 기암절벽등은 노아 홍수로 인한 대격변의 놀라운 기념비(Monument)들로서 과거 인간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의 흔적으로 보여주는 기념비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03.11.2023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