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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피의 복음은 죄와 인간의 모든 상처 치유

이정현 목사

Q: 저는 상처가 있고 오래갑니다. 저의 상처는 수년전  남편과 이혼한 문제로 인해 생겼고 그리고 또 다른 상처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상처가 내 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오래 남아 이 상처를 인한 분노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성경에는 상처와 상처 치료에 대한 언급이 있는지요?

-오렌지에서 K집사

 

A: 예, 집사님 좋은 질문입니다. 이사야 61:1-4절에는 예수님은 죄 문제와 죄로 입은 인간의 상처문제를 치료하기위해 오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라고 말합니다.  

인간의 행복은 외적환경보다 내면에서 옵니다. 사람은 육체의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자도 많지만 마음의 상처로 고통당하는 사람은 더 많습니다. 인간 상처의 근원은 인간의 원죄에 있습니다. 아담이 범죄함으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면서 거절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하나님보다 인간의 죄로 인해 생긴 것으로 인간의 책임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 탓을 하며 거절감을 가집니다. 그런데 둘째 아담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가에서 피흘린 대속으로 인해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죄로 인한 인간의 상처도 치료해주셨습니다.  

마음이 상한 것은 상처를 말합니다. 상처란 상처 난 감정을 말합니다. 사람의 내면이 지정의로 되어있는데 상처받는 부분은 감정입니다. 사람들이 이 땅을 살아갈 때 상처를 주고받으며 자신의 지정의라는 방어기제로 적절하게 상처를 해소하고 아물게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문제를 그렇게 해도  잘 해결되지 않는 상처입니다. 그 상처가 바로 상한 심령입니다. 

1)상처 난(Brokenhearted) 마음입니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라고 이사야 61장 1절은 말하는데 영어를 직역하면 마음이 깨어진 것을 말합니다. 상처 난 감정을 말합니다. 메이저리그 야구선수들이 피처의 공을 치기위해 배터 박스에 설 때 피처는 타자가 공을 치기 어렵게 커브, 강속구, 슬라이더를 던지는데 손에서 공을 틀어서 던지기에 잘못 틀리게 되면 공이 간혹 타자의 몸에 맞기도 합니다. 대개 처음엔 아프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습니다. 그러나 심하면 다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볼에 맞은 타자가 피처와 싸우려고 하면 안 됩니다. 마찬가지로 인간관계속에서 살아가다 보면 크고 작은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그럴 수도 있지 하고 툭툭 털고 일어나야지 상처를 입고 싸우려고 하면 안 됩니다. 

2)두 번째 단계가 포로 된 마음입니다(사61:1). 폴리스가  죄지은 사람에게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손에 수갑을 채웁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꼼짝을 못합니다. 마음의 상처는 수갑에 채워지게 되는데 그것이 포로 된 마음입니다. 이것을 영어로 captive라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풀러 신학교의 찰스 크래프트 교수가 말한 깊은 상처입니다. 이것은 상처가 발전된 것입니다. 이 상처는 속으로는 우울한 증세를 주고 밖으로는 화와 분노를 유발시킵니다. 쉽게 분노합니다. 

3)세 번째 단계가 갇힌 마음입니다(사61:1). 심각한 장애상태에 이른 것입니다. 감옥에 갇힌 것입니다. 그래서 영어로 Prisoner라고 합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우울증에 빠지거나 강박관념에 사로잡힐 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피 묻은 복음은 죄와 인간의 모든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10.0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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